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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연구 보고서

중장기적인 정책연구과제와 대안을 포괄적인 시각에서 이론적 · 실중적 분석을 통해 제시함으로써 연구원의 설립목표를 가장 잘 실행하고있는 보고서입니다.

급성독성 화학물질의 유해성 예측프로그램 적용연구

연구책임자
김현옥 외 2명
수 행 연 도
2019년
핵 심 단 어
주 요 내 용

1

 

연구배경

 

- 유해성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신규화학물질로 인한 급성독성 및 사망사고의 효율적 예방이 필요(관련 : 중기사업계획-화학물질연구)

- 전산 예측기술(In silico)은 예측결과가 갖는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동물실험을 대체하여 많은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므로 그 활용성이 높아지고 있음

- 이에 유해성 예측프로그램(전산예측 및 분자 모델링)을 도입·적용하여 반도체 및 LCD 전자산업에서 사용하는 신규화학물질에 대해 건강유해성 정보를 생산·제공하고, 향후 예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화학물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함

- 또한 2018년 산재예방 신 사업 및 업무개선 아이디어 공모입상(`18.12.03) 결과, “신공정, 신규화학물질의 유해성 전산예측 사업의 실현을 위해 추진

 

2

 

주요연구내용

 

- 1992년 이후 사업주가 고용노동부에 제출하여 우리 연구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신규화학물질 유해성·위험성 조사 및 확인사업결과 중 반도체 및 LCD등 전자산업 관련 신규화학물질을 Derek Nexus, Danish QSAR, Vega QSAR, T.E.S.T (EPA) 4개의 예측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측한 결과 모든 프로그램에서 예측 가능한 물질 132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함

- 문헌조사 및 기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검증된 신뢰성 있는 예측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각 QSARs 모델의 구조, 화학물질 구조분류 및 특성, 예측 범위(domain) 등 모델 특징을 분석함

- 변이원성의 경우 Derek Nexus, Danish QSAR, Vega QSAR, T.E.S.T (EPA), QSAR Toolbox 5개의 예측프로그램을 통해 예측한 결과, 모든 예측프로그램에서 양성인 물질은 9종이었음

- 발암성의 경우 Derek Nexus, Danish QSAR, Vega QSAR 3개의 예측프로그램에서 모두 양성으로 예측된 물질은 11종이었으며, 급성 경구독성의 경우 Danish QSAR, T.E.S.T (EPA), QSAR Toolbox 3개의 예측프로그램에서 33종이 GHS 분류기준에 따른 급성 경구독성물질(0 < LD50 2,000 mg/kg)로 공통 예측되었음

 

3. 연구담당자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산업화학연구실 김현옥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