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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연구 보고서

중장기적인 정책연구과제와 대안을 포괄적인 시각에서 이론적 · 실중적 분석을 통해 제시함으로써 연구원의 설립목표를 가장 잘 실행하고있는 보고서입니다.

MSDS DB 구축 및 최신화 관리

연구책임자
이은정
수 행 연 도
2016년
핵 심 단 어
주 요 내 용
,I. 과제명 : MSDS DB 구축 및 최신화 관리 II. 연구 필요성 및 목적 본 과제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시하는 3,600종의 화학물질을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부칙(고용노동부령 제150호, 2016. 2. 17) 및 고용노동부 고시(화학물질의 분류 표시 및 물질안전보건자료에 관한 기준)의 개정(2016. 4. 6)에 따라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기존화학물질과 국내유통 화학물질 및 공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MSDS DB 화학물질 등을 고용노동부 고시에 적합한 형태로 유해성 위험성을 분류하고 MSDS 형식에 적합하도록 정보내용을 신규 작성 및 최신화하여 공단의 화학물질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장 및 안전보건 관련업무 종사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DB화하였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험기준을 제시하고, 분류업무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참고자료 목록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사업장 지원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다양한 측면에서 화학물질로 인한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III. 연구 내용 및 방법 ¡ 3,600종(신규 100종, 최신화 3,500종) 물질에 대한 유해성·위험성 분류 및 엑셀 DB화 ¡ 분류결과에 대한 교차검토 및 전문가회의를 통한 신뢰성 검증 ¡ 분류완료된 3,600종 물질의 한국형 MSDS 작성 ¡ 특정표적장기 독성물질에 대한 경고표지 샘플 개발 ¡ MSDS Editing program에서 제시하는 표준문구 수정안 제시 ¡ MSDS 내 기술되는 화학물질 보호구를 분류·선정 절차 제안 IV. 연구 결과 본 연구에서는 우선 화학물질의 항목별 유해성·위험성을 효과적으로 분류하기 위하여 2016년 4월 6일 개정된 고용노동부고시 제2016-19호, UN GHS 지침서 6개정판 및 2015년도에 작성한 “GHS 화학물질 유해·위험성 분류 및 MSDS 작성 매뉴얼”을 보완하여 공단에서 제시한 3,600종(신규 100종, 최신화 3,500종)의 화학물질을 분류하였다. 그 결과 100%의 분류율로 3,600종 모두 신규/최신화 분류되었다. 물리적 위험성은 물리적 성상, 분자구조 내 해당 작용기 포함 여부, 자료의 검색결과 등을 반영하여 신규/최신화 모두 100% 분류되었으며, 건강 유해성 분야는 신규/최신화 100%로 높게 구분되었다. 환경 유해성은 오존층 유해성의 분류결과의 반영으로 신규/최신화 모두 100%로 높게 분류되었다. 유해성·위험성으로 분류된 결과는 엑셀 형태로 DB화 하였고, 교차검토 및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100종의 화학물질에 대해 GHS 분류를 수행한 결과와 환경부, 국민안전처 분류결과를 비교한 결과 환경부의 경우 5종이 중복되었고, 국민안전처와는 중복되는 물질이 없어 비교하지 않았다. 물리적 위험성의 일치율은 99.9∼100%, 건강 유해성은 95.6%, 환경 유해성은 89%의 일치율을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높은 일치율을 보이고 있다. 100종의 화학물질에 대해 GHS 분류를 수행한 결과와 EU, 일본과 같은 선진외국의 분류결과를 비교한 결과 EU의 경우 3종이 중복되었다. 일본에서 제공하고 있는 약 2,200여종의 물질과는 중복되는 물질이 없었으므로 비교하지 않았다. 물리적 위험성의 일치율은 100%, 건강 유해성은 89%로 나타났고, 환경 유해성은 80%로 낮은 일치율을 나타냈다. 3,500종의 화학물질에 대해 GHS 최신화 분류를 수행한 결과와 환경부, 국민안전처 분류결과를 비교한 결과 환경부의 경우 817종, 국민안전처의 경우 716종이 중복되었다. 물리적 위험성의 일치율은 91.1∼100% 건강 유해성은 61.3∼99.4%, 환경 유해성은 67.3∼99.9%의 일치율을 나타냈다. 3,500종의 화학물질에 대해 GHS 분류를 수행한 결과와 EU, 일본과 같은 선진외국의 분류결과를 비교한 결과 EU의 경우 987종, 일본의 경우 1,166종이 중복되었다. 물리적 위험성의 일치율은 91.1∼100%, 건강 유해성은 42.2∼99.3%로 나타났고, 환경 유해성은 67.4∼99.9%의 일치율을 나타냈다. 기존의 MSDS Editing program에서 제시하는 비상대응지침 문구 및 기타 표준문구 중 어순, 어법의 오류로 인해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을 근로자가 이해하기 쉬운 문구로 제안하였다. MSDS 내 기술되는 화학물질의 유해성 등을 고려한 적합한 보호구를 검토하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화학물질의 성상, 유기화합물 여부 및 GHS 분류결과에 따라 보안경, 보호복, 보호장갑, 보호장화, 방진마스크, 방독마스크, 송기마스크 등을 선정하여 착용하는 절차를 제안하였다. 관리대상 유해물질 중 메틸알코올 등 특정표적장기독성물질(1회노출, 반복노출)로 기 분류된 167종의 화학물질에 대하여 해당 유해위험성 분류를 재검토 및 표적장기를 확인하고, 산업의학 전문가의 검수를 통해 적절한 표적장기를 확정하였다. 관리대상 유해물질 167종 중 123종이 분류되었고 그 중 특정표적장기가 제안된 화학물질은 52종으로 확인되었다. 공단에서 제공하는 지정폐기물을 폐기방법에 따라 총 28가지로 세분화하여 각 항목에 따른 폐기방법이 자동으로 부여한 결과, 3,500종의 대상물질 중 지정폐기물로 분류된 물질은 최신화 이전의 경우 1,339종으로 38% 최신화 이후의 경우 1,928종 53.6%로 분류율이 향상되었다. UN RTDG를 근거로 UN No. 부여 작성로직에 따라 UN No.를 부여한 결과, 최신화 이전의 경우 1,991종으로 56.9% 최신화 이후의 경우 2,006종으로 57.3%로 분류율이 향상되었다. V. 활용 및 기대효과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MSDS DB를 업데이트하고, 공단 화학물질정보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사업장 및 안전보건 관련 업무 종사자에게 최신의 화학물질 분류/표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 GHS 교육에 따른 화학물질의 정확한 GHS 분류/표지는 화학물질 독성/위험정보에 대한 전문적 사항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여 운송/저장/취급/폐기에 이르는 과정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 개정된 고용노동부고시에 따른 MSDS 분류표시 등을 제공함으로써 산업장에서의 자체개발 화학물질에 대한 물질 분류 표지시 참고하여 활용할 수 있다. ¡ 이해하기 쉬운 유해성 정보 전달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근로자의 건강과 환경 보호가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GHS 조기 확립 및 신뢰성 있는 물질안전보건자료의 확보로 국제적 경쟁력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VI. 중심어 GHS, Physical Hazards, Health Hazards, Environmental Hazards, GHS Classification Manual, MSDS, EU CLP, MSDS Editing program VII. 연락처 연구책임자 : 이은정 (연구원 담당자 : 이권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