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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활용해 노동자 질병발생현황 분석한다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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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활용해 노동자 질병발생 현황 분석한다

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17년도 사전예방적 역학조사 결과보고서 공개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직업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실시한 
 2017년 사전예방적 역학조사 결과보고서를 공개한다.

 ○ 사전예방적 역학조사는 새로운 직업성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업종과
 직군을 대상으로 건강장해와 위험요인 분포 경향을 조사하여 선제적
 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로, 17년에는 총 3건이 실시되었다.

◎ 데이터 기반 직업 코호트* 구축을 통한 질병 발생 연구

- ’02년~ ’15년 건강보험공단 진료기록 활용 노동자들의 주요 질병 발생
경향 조사

* 코호트(cohort) : 조사 주제와 관련된 특성을 공유하는 대상 집단 의미

◎ 1, 2-디클로로프로판 등 세척제 취급실태조사 및 건강 모니터링 체계
구축 연구

- 발암물질을 포함한 세척제의 국내 취급현황과 건강장해 사례 연구
 

◎ 활선작업 근로자의 작업관련성 건강장해 기초 연구

- 극저주파 자기장 노출 평가 및 건강장해 관련성 조사
 

○ 한편 이와 함께, “메틸알코올 중독발생 유사사업장 근로자 건강현황
조사” 결과 보고서도 공개된다.

○ 17년도 사전예방적 역학조사 결과보고서는 공단 연구원 홈페이지(http://oshiri.kosha.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 김장호 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연구결과는
직업병 집단발병 이전에 위험요인과 취약군을 발견하고 능동적인 예방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상시 데이터 연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