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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유해성 전산 예측(in silico)및 분자 모델링 특별세미나 개최 2018.11.07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김장호)은 10월 30일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산업화학연구실에서 유해물질 체계적 관리실무를 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유해성 예측기술을 활용한 변이원성, 급성독성, 발암성 등 예측기술을 도입하고,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하는 등 In silico 유해성 예측기술 활용을 위한 공감대 형성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공정에서 새롭게 발생되는 미지의 유해성을 띄는 화학물질에 대한 산업독성학적 기능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이번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김기웅 산업화학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안전성평가연구소 분자독성연구그룹 오정화 박사, ㈜바이텍켐스 정진희 과장, 한남대학교 화학과 이성광 교수,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노경태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과 최진희 교수가 발표하고 참석자의 종합토의로 마무리 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순천향대학교, 한남대학교 등 국내 대학, 화학물질 유해성관련 연구기관,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산업화학연구실 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김기웅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산업화학연구실장은 이번 특별세미나를 통해“인공지능(AI) 기술로 대두되는 첨단 전산분야를 화학물질 유해성 예측에 응용하는 in silico 및 분자 모델링 분야는 앞으로 사업장 화학물질의 빠르고 정확한 유해성ㆍ위험성 평가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 이라며, "기존 실험동물 연구의 한계를 뛰어넘을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