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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페이지 내용 : 일상생활 속 소방시설 알아보기 우리 주변에 있는 소방시설에 대해 알아보자. 가장 흔한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법을 인지하고 있지만 한번쯤은 직접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불이 나면 당황해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 화재 현장에서 안전핀을 뽑지 못해 소화기를 던지고 대피한 사례도 봤다. 소화 기는 화재 유형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다. 우리가 흔히 쓰는 소화기를 보면 Ⓐ, Ⓑ, Ⓒ, Ⓓ라고 써 있는데 A급 화재는 나무, 종이 등 일반화재, B급 화재는 식용유, 알코올 등 유류화재, C급 화재는 전기화재, D급 화재는 금속화재에 해당한다. 가정 에서 쓰는 분말소화기는 A,B,C 화재에 사용하면 된다. 세부적으로 나누어 보면 유류화재에는 포말 소화기나, 분말소화기 등 질식효과가 있는 소화기가, 전기화재는 CO2, 할론소화기 등이 사용된다. 소화 기는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용기가 부식되지 않도록 습기가 많은 장소는 피한다. 소화기에 부착 되어 있는 압력게이지를 통해 정상 작동을 확인할 수 있고, 10년이 지난 소화기는 새것으로 교체 하거나 성능검사를 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소화전 밸브를 돌려서 개방한다 소화전을 열고 호스를 꺼낸다 안전핀을 뽑는다 노즐은 불쪽을 향해 잡고, 손잡이를 움켜쥔다 분말을골고루분사한다 두손으로 노즐을 잡고 불을 끈다 2 1 3 올바른 소화전 사용법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1 2 3 Theme+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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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페이지 내용 :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고 있고, 지난해 군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처럼 다수의 사상자를 낸 사건을 계기로 비상구 관리에 대해 관심이 높다. 평소에 자신의 아파트에 옥상 출입문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출입문 위치와 개방 상태, 유도등 설치 여부 등을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계단과 복도에는 자전거나 가구 등을 놓아 두면 피난 시 장애가 되고 가연물로 인해 화재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물건을 적치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3층 이상 11층 이하의 아파트에 설치된 완강기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 유사시 대피방법으로 활용 할 수 있다. 완강기 사용 전 그림과 같이 구성품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사용법은 먼저 완강기함에서 속도조절기와 벨트를 꺼내고, 지지대 고리에 속도조절기의 후크를 걸어주고 나사를 돌려 빠지지 않도록 한 뒤 로프 릴을 밖으로 던진다. 가슴벨트는 가슴 높이까지 걸고 팔을 들지 말고 겨드랑이 밑으로 꼭 맞도록 끼운다. 벨트를 조이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나가면 탈출할 수 있다. 이때 속도조절기가 내려가는 속도를 조절해줘 추락하지 않으니 팔을 내린 상태로 벽을 손으로 짚으면서 안전하게 내려가면 된다. 그리고 완강기는 반대편 벨트로 다른 사람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간이 완강기는 한 번만 쓸 수 있다. 요즘은 건물들이 점점 고층화되고 시스템이 복잡해 지면서 불이 나면 연소 확대의 위험도 크고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요즘 대부분의 시·도에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가능하지만 사전에 예약 또는 운영시간을 확인하면 화재, 지진, 태풍,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직접 체험하면서 익히는 것이 사고의 위험 성을 줄이고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1 2 3 4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근다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줄을 던진다 완강기 벨트를 가슴에 단단히 매준다 벽을 짚으며 안전하게 내려간다 완강기 함 로프 릴 가슴벨트 속도조절기 후크 지지대 완강기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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