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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페이지 내용 : 화재 사고 사례 에어컨 배관 누설부위 용접 작업 전 배관 보온재· 접합본드 등 주변 가연물에 대한 방호조치 조치 미실시 원인1 원인2 화재위험작업시화재감시자미배치 원인3 화재경보장치등임시소방시설선해체 가연성물질이 있는 장소에서 용접·용단작업을 하는 경우 용접 불티나 불꽃이 주변에 튀지 않도록 용접불티 비산방지덮개, 용접방화포 등 방호 조치를실시한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 241조 화재 위험작업시준수사항 ] 대책1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위험을 감시하고 화재 발생 시 사업장 내 노동자의 대피를 유도하는 업무 만을 담당하는 화재감시자를 지정하여 배치 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 242조의2 화재감시자 ] 대책2 비상 조명설비나 유도등, 전기점멸식 피난유도선 등은 정전 시에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상시 전원을 공급하고, 임시 소방시설을 선 해체 하지 않도록 전원선의 연결상태 및 작동 대기상태 유지에대한수시점검과유지관리를실시한다. 대책3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A씨는 시공사 의뢰로 해당 원인 및 대책 건물의 에어컨 및 배관을 설치하기 위해 참여하게 된 ○○사 대표다. 에어컨은 배관설치를 시작으로 보온재, 실내기, 실외기 순으로 설치가 진행된다. 특히 보온재를 넣고 나면 배관이 제대로 밀폐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기밀시험을 하게 되는데, 만약 누설이 확인되면 보수작업을 해야 한다. A씨는 이날 직원 4명과 함께 일부 누설이 확인된 배관을 보수하기 위해 작업장을 찾았다. 누설 부위를 용접으로 보수하는 작업이 한창이던 그 때. 약간 고무 타는 냄새가 났지만 A씨는 이를 무심히 넘겼다. 용접을 하니 으레 냄새가 나는 것이라 여긴 것인데, 갑자기 천장에서부터 연기가 내려오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불과 연기가 A씨를 덮쳤다. A씨는 급하게 천장을 향해 소화기를 써 봤지만 이미 상황은 심각해졌다. 화염이 천장 단열재와 배관 보온재를 태우며 작업 장소였던 2층 전체로 확대된 것이다. A씨는 급하게 2층 테라스로 대피했으나 거세지는 불길에 어찌할 바를 모르다 결국 뛰어내려 사망에 이르렀다. Ⅱ | Story 1 | 단열재에 발생한 화재 Them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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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페이지 내용 : 화재 사고 사례 용단 작업 전 인화성 가스로 인해 폭발 위험이 있는 원인1 주유소유류탱크내환기및가스농도측정미실시 인화성 가스로 인해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별도의 예방조치 없이 산소절단기로 용단작업을 실시 함으로써 고열의 불티가 탱크 내부로 유입되어 폭발 사고발생 원인2 유류탱크 상부에서 용단과 같이 화재·폭발위험이 우려되는 작업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작업 직전에 환기팬을 사용하여 환기를 실시하고 가스농도를 측정 하여 폭발 우려가 없음을 확인해야 한다. 작업 중에도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 위험을 미리 감지하기 위해 가스 검지 및 경보 장치를 설치한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한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232조 폭발 또는 화재등의예방 ] 대책1 유류탱크 상부에 맨홀가이드를 용단하여 설치해야 할 경우, 탱크의 뚜껑을 닫아 불티가 유류탱크 내부에 들어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용단부위를 육안 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분필 등을 이용하여 표시만 해놓은 뒤 인화성 가스가 없는 안전한 곳으로 가서 용단작업을 실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240조 유류 등이 있는배관이나용기의용접등 ] 대책2 주유소의 토양환경개선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원인 및 대책 주유소의 유류탱크 배관과 탱크 덮개가 노후화되면 기름이 새어나오며 주변 토양을 오염시킨다. 해당 현장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후 배관과 탱크 덮개 맨홀을 교체 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이었다. B씨는 동료들과 함께 이미 지난주에 1번과 2번 유류 탱크의 작업을 완료했다. 3번째 작업이니 다소 여유도 생겼고, 4번 유류탱크까지 작업하면 모두 마무리되기 때문에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B씨는 오전 11시부터 유류탱크 상부 맨홀 접속관을 탱크 곡면에 맞춰 설치 하기 위해 맨홀 가이드 아래 부위를 산소절단기로 용단하기 시작했다. 1시간쯤 용단작업이 진행되었을 무렵 주변에서는 굴삭기가 4번 유류탱크 상부 바닥을 굴착작업 중이었고, 다른 작업자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작업을 정리하고 있었다. 바로 그때 용단 불티가 3번 탱크 내부로 들어가면서 “뻥”하는 소리와 함께 유증기가 폭발했다. 그 충격으로 B씨는 5.1m 높이의 주유소 천장으로 날아가 부딪혔으며 이후 바닥에 추락 하며 사망했다. Ⅱ | Story 2 | 유증기 폭발로 인한 화재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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