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페이지 내용 : 단풍의 계절, 등산 안전 주의 9월 말부터 첫 단풍이 시작되고 10월 2주차가 되면 절정을 맞이하는데, 이 시기의 산은 어디를 가도 절경이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등산객의 수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사람이 많이 찾는다는 것은 관련 사고도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등산 중 일어 나는 사고는 주로 발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미끄러 지면서 발생하는 실족과 추락이 가장 많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무리하지 않게 산행한다면 아름 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바람의 계절, 자전거 안전 주의 가을을 맞이하면 산뜻한 바람이 코끝을 간질인다.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다보니 자전거를 타고 운동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자전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국민 스포츠이지만 탑승 해 달리는 순간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받는 ‘차’에 해당되므로 그에 맞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 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고는 운전부주의로 발생하는데, 충돌· 추돌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 등산로를 미리 파악하고 통신장비 등의 기본 등산 장비를 휴대해야 한다. 음주, 단독산행을 하지 않는다. 하루 산행은 8시간 이하로 하고, 아침 일찍 시작하여 해 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쳐야 한다. 배낭은 가급적 가볍게 하고 발에 맞는 등산화를 신도록 한다. 사고를 대비해 비상식량을 챙기고, 산행 중 음식물은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한다. 등산로가 아닌 곳은 절대 출입하지 않고, 잘못 들어간 경우 바로 되돌아가야 한다. 비가 올 때 계곡산행을 피하고, 계곡물이 늘어나 급류로 바뀐 때에는 절대 건너지 않는다. 낙석 주의 구간과 바위벽 아래를 지날 때에는 낙석에 주의한다. 조난을 당하거나 길을 잃었을 때에는 계곡을 피하고 능선을 따라 이동해야 한다. 등산 안전수칙 * 산행 중에는 ‘산악위치표시판’ 고유번호를 알아두어야 한다. 응급구조 요청 시 119 상황실에 고유번호를 제공, 위치 확인 가능 자전거 음주운전은 절대 금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전거를 운행하면 법적인 처벌을 받는다. 자전거운전자와동승자는반드시안전모를착용해야한다. 야간 운행 시 안전을 위해 전조등, 반사장치 등 자전거 안전장치를 장착해야 한다. 권장속도인 20㎞/h를 지키고, 과속하지 않는다. 자전거 주행 중 휴대전화나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자전거도로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를 끌고 건너야 한다. 자전거 안전수칙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