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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페이지 내용 : 동절기 뇌·심혈관질환 예방법을 알려주세요 뇌·심혈관질환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뇌혈관질환’과 ‘심장혈관질환’을 합해 부른다. 아침에는 잠이 깨어나면서 수면 동안 휴식하고 있던 교감 신경이 항진되어 심장과 혈관에 대한 부담이 높아질 수 있어 겨울철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자료.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가이드 이행매뉴얼」, 안전보건공단 날씨가 추워지는데 뇌·심혈관질환 예방법을 알려주세요.  조현* 경남 밀양시 뇌·심혈관질환 발생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 고혈압, 당뇨 및 비만을 조절하려면 규칙적·장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과로와 스트레스는 피하며 담배와 술을 멀리해야 합니다 Q A 28 KOSHA Keep 현장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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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페이지 내용 : 뇌·심혈관질환 발생 원인 뇌·심혈관질환의 주요 질환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질환인 뇌경색, 뇌출혈 등의 뇌졸중이 있고,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인 고혈압, 허혈성 심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이 있다. 뇌·심혈관질환은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심장박동수 가 빨라져 혈압이 높아지거나, 저온에 의한 혈관수축, 작업 시 격렬한 움직임 등으로 인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뇌·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른 아침에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거나 아침 운동 중 왼쪽이나 중간 부위 앞가슴에 통증이 발생되며 이러한 통증이 목 주위나 왼쪽 팔 주위로 방사될 경우 협심증 같은 허혈성 심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흡연자,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의 동맥 경화증 위험인자 보유 작업자 등은 한랭 작업 환경에서 작업 시 뇌·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뇌·심혈관질환 의심 증상 뇌·심혈관질환의 증상은 갑자기 팔과 손, 다리에 힘이 빠지고 약해진 느낌이 들며,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가 감소할 경우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얼굴이나 몸 한쪽에 느낌이 없는 증상이 나타난다. 어지러움, 비틀거림, 심한 두통이 나타나고 말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특히 작업 중에 호흡곤란, 맥박 이상, 가슴 압박감, 통증, 추위, 진땀이 나고 온몸에 힘이 빠지거나 현기증을 느끼면 뇌·심혈관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앉았다 일어설 때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초점이 흐려져 사물이 잘 안 보일 수 있으며,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은 어깨, 겨드랑이, 턱까지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뇌·심혈관질환 예방법 과도한 음주나 흡연을 하지 않고, 규칙적인 운동 1주일에 3회, 1회 30분 이상, 6개월간 꾸준히 운동을 하면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켜 뇌·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다만, 겨울철에는 과도한 아침 운동을 피해야 한다. 올바른 식생활도 필요하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등 푸른 생선, 메주콩, 토마토, 당근, 마늘, 양파, 견과류 등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찌개 등 국물 음식은 싱겁게 먹도록 한다. 휴식을 할 때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반신만 난로를 쬐면 상반신의 혈류가 나빠져 몸 전체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지 않는다. 공간 전체를 덥히는 난방 방식이 좋고, 따뜻한 곳에서 나올 때, 혈압이 크게 상승하므로 외투를 덧입거나 양말을 꼭 신어야 한다. 추위를 막을 수 있게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목덜미나 손이 냉기에 노출되면 말초혈관 수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모자, 장갑, 목도리를 꼭 착용해야 한다. 뇌·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요소 고혈압 130/80 mHg 이상 출처직장에서의 뇌·심혈관계질환 예방을 위한 발병위험도 평가 및 사후관리지침 KOSHA GUIDE , 안전보건공단 흡연 음주 100 당뇨 공복 혈당 ≥ 100mg /㎗ 또는 내당능장애 또는 당화혈색소 ≥ 5.7% 이상지질혈증 HDL 콜레스테롤 40mg /㎗, 총 콜레스테롤 ≥ 220mg /㎗ 또는 LDL ≥ 150mg /㎗ 또는 중성지방 ≥ 200mg /㎗ 비만 BMI ≥ 25 또는 복부비만 남 ≥ 90cm, 여 ≥ 85cm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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