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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염 (胸膜炎, pleuritis) 2016.11.10
작성자 : 관리자
흉막염은 늑막염이라고도 한다. 원인은 대부분 결핵균에 의하며, 그밖에 폐렴, 폐종양, 폐괴저 에서 속발되는 것을 비롯하여 류머티즘열이 원인으로 생기는 것, 외상이나 수술 후에 생기는 것 등이 있다. 발병하면 발열과 동시에 측흉부에 통증이 생기며 기침이나 가벼운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수도 있고, 피부가 창백해지며 식욕이 없어진다. 증세가 진행되면 호흡곤란이 심해지고 치아노제(청색증)를 나타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오줌량이 감소되고 오줌이 농축된다. 진단은 X선 사진으로 늑막강에 삼출액이 괸 것이 확인되면 확실한 늑막염이다. 필요에 따라 늑막천자를 하여 괸 물을 뽑아내며, 액체의 성상, 세균, 세포를 검사함으로써 늑막염의 원인을 찾아낸다. 치료는 일반요법으로 안정을 취하고, 식사는 영양이 많은 것을 섭취하며, 삼출액이 대량으로 늑막강 내에 괴어 호흡곤란이나 치아노제가 일어나는 경우에는 늑막천자를 하여 삼출액을 뽑는다. 약제는 결핵성 늑막염에는 항결핵제를 투여하고, 필요에 따라 부신피질호르몬을 병용한다. 폐의 화농성 질환에서 속발된 것은 원인균에 대하여 적절한 항생물질 요법을 쓴다. 류머티즘열에 의한 것은 그에 대한 치료를 한다. 폐종양이나 늑막종양에 의한 것은 항종양제를 투여하거나 늑막강 내에 동위원소나 항종양제의 국소 투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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