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하 '안실단')의 참여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지회에 소속된 주택관리사 70여 명은 4월 2일 (일)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안실단은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사회·직능·안전단체,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62개의 다양한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지역 거버넌스로,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안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달리는 주택관리사분들
다들 열정이 남다르십니다 ㅎㅎ
이 날, 대회는 대구의 중심 국채보상운동공원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구지회 소속 주택관리사 70여 명은 '안전'을 강조하는 어깨띠를 착용한 상태로, '넘어짐 사고 예방'을 강조하는 현수막을 활용하여 10km 구간을 완주했습니다.
김득진 회장은 "소장과 직원들이 전정과 사다리작업 등의 관리업무 수행 중에 크고 작은 상해사고를 많이 당하고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건강을 증진하고, 안전사고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는데요, 안실단은 위와 같은 지역특성화 안전 홍보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과 연계하여 광역단위 안전보건 유공자 시상식,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행진 중인 주택관리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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