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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4.6.)_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제8공구
신지훈 등록일 2023.05.02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명순)는 4. 6.(목) 관내 전북지역 건설업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업장의 안전조치를 점검하였다. 
 이날 이경환 전주지청장과 유명순 전북본부장은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현장(8공구)을 방문하여 발주자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전주 건설사업단장 서강현 및 원청 두산건설(주) 이윤흠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를 면담하면서
 - 현장의 안전관리대책을 청취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발주자 및 원청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 중대재해감축로드맵 발표(2022. 11. 30.), 2023년도 산업안전보건감독 종합계획 발표(2023. 1. 31.)에 따라 정부의 산업안전정책을 설명하고, 내실있는 위험성평가를 바탕으로 노사 자율적 산재예방체계를 구축하도록 지도하였다.


아울러, 건설현장 내 주요 공정을 중심으로 원하청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강평을 통해 안전조치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 보완하도록 지도하였다.  전주지청과 공단 전북본부는 오늘의 현장점검에 그치지 않고 미비사항이 제대로 시정되었는지 사후 확인을 실시할 것이며, 미비사항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근로감독 등 엄중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경환 전주지청장은 “오늘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계기로, 우리 일터에서 안전이 기본이라는 문화가 지역건설현장으로 확산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선진 안전사회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유명순 전북지역본부장도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를 위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지원, 위험성평가기법 전파, 안전보건컨설팅 등 사업장의 안전보건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