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도·감독 사각지대 섬 지역 현장점검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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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호 | 등록일 | 2023.06.23 | |
[신안군·완도군 내 섬 지역 건설현장 현장점검 실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목포고용노동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는 15일 신안군, 완도군 내 섬 지역 건설현장 14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순찰은 해마다 반복되는 건설업의 추락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육지와 연륙이 안돼 지도·감독의 사각지대에 있는 섬 소재 건설현장을 방문해 고소 작업 안전조치 이행상황을 확인하고 사업주 및 근로자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안전난간의 설치요건이 부적정하거나 안전모 등 개인보호구 미착용 그리고 7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굴착기 안전조치 등 현장 안전관리가 미흡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사업장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전달하며 섬 지역 특성을 감안해 자율적인 안전활동 이행을 당부했다. 한인권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지역과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추락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안전수칙을 계속 준수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도와 감독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해 기술지도 및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