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부지역 안전전문화 실천추진단 발족"
15일 (수) 고용부 포항지청, 포항시, 경주시, 안전보건공단 등
안전관련 공공 민간단체 함께 모여 안전문화 실천, 확산 방안 논의
경북동부지역 산업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치기로 하였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청은 3월 15일 (수) 오전 포항시 남구 포스텍 국제관에서 열린 '경북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발대식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을 비롯해 포항, 경주시,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등 안전관련 공공, 민간기관 등이 참석했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산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여 출범하였다.
[현장사진 1]
추진단에서는 앞으로로 안전문화 확산으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을 전파하고, 캠페인과 지역 행사, 축제 등과 연계된 활동으로 사업주, 근로자, 시민 등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청 김승환 지청장은 "추진단을 통해 포항, 경주 등 경북동부지역의 안전의식과 문화가 획기적으로 변화되길 바란다."며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곳곳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추진단단은 경북동부지역의 산업 특성, 사고발생 유형 등을 고려한 캠페인, 행사, 교육 등을 실시하고, 중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지원과 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장사진 2]
주요 토의내용
-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공단 - 지방고관서 산재예방사업 중점 추진계획 설명
-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및 위험성평가 현장작동성 강화방안 논의
-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방안 및 관계기관 의견 수립
- 유관기관별 재해예방사업 및 안전문화 활동 추진사례 및 기법 공유
향후 추진계획
- 슬로건 공모, 문화체육 행사 등 지자체 협조를 위한 실무협의 추진
- 경북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기본 계획 수립 및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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