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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연구 보고서

중장기적인 정책연구과제와 대안을 포괄적인 시각에서 이론적 · 실중적 분석을 통해 제시함으로써 연구원의 설립목표를 가장 잘 실행하고있는 보고서입니다.

노동자 건강진단 실무지침 개선

연구책임자
이지혜 외 6인
수 행 연 도
2018년
핵 심 단 어
주 요 내 용
1. 연구배경 근로자 건강진단 실무지침은 1999년 최초 제작되었고, 현재 4 개정판으로 개정되었다. 내용 중 제 3권 「유해인자별 건강장해」에서는 179종의 유해인자에 대하여 제시하고 있다. 최근 외국에서 노출기준개정사항, 새로운 최신지견, 새로운 직업병 발생 사례, 발암성 재평가등에 대한 추가 연구에 대한 고찰 및 업데이트가 필요한 상황이다. 제 1권「생물학적 노출평가」 항목 역시 관련 지침을 최신화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시료채취시기 및 방법에 대하여 외국 방법을 비교하고, 국내에서 적용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근로자 건강진단 실무지침의 「유해인자별 건강장해, 생물학적 노출기준」을 최신지견을 반영하여 수정·보완하고 노출지표물질 및 기준값의 개선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2. 주요 연구내용 실무지침 제 1권 생물학적 노출기준 개선을 위하여 유해물질의 노출기준 변경 근거 제시를 위한 국내 및 국외 문헌 고찰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노출기준이 강화된 물질, 지표물질이 최신화되어 추가되는 물질, 노출평가에서 지표물질이 삭제된 물질 중 현실적으로 반영이 가능한 항목으로 유기화합물 8종 17항목, 중금속 4종 6항목, 허가대상 2종 2항목을 선정하였다. 세부 물질은 톨루엔, 트리클로로에틸렌, 퍼클로로에틸렌, 노말헥산, 메틸알코올, 벤젠, 스티렌, 이황화탄소, 수은, 니켈, 비소이다. 또한 물질의 반감기에 따라 시료채취시기 중 작업 종료 후에 대하여 정의하였다. 독성 물질 데이터베이스와 국내외 문헌 검색을 통해 특수건강진단 실무지침 제 3권에 수록된 유해인자 179종에 대하여 유해인자별 건강장해 항목을 전반적으로 고찰하였다. 또한 국내외 사례를 추가하였다. 변경을 제안한 유해인자는 총 50개로 내용은 유해인자별 독성 및 건강장해 정보, 국내외 노출기준 변경 사항, 국내외 최신 직업병 사례 등이다. 그밖에 국내 및 해외 유관기관의 노출기준 표를 업데이트하여 실무지침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3. 연구 활용방안 이 연구는 유해물질 건강장해, 생물학적 노출평가, 노출기준의 최근 동향을 반영하여, 작업장 개선 및 직업병 조기발견 등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근로자 건강진단 실무지침과 관련 법 규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 연락처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건강연구실 역학조사부 중부권역학조사팀 이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