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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연구 보고서

중장기적인 정책연구과제와 대안을 포괄적인 시각에서 이론적 · 실중적 분석을 통해 제시함으로써 연구원의 설립목표를 가장 잘 실행하고있는 보고서입니다.

의료기관 종사 노동자의 방사선 노출 관리 방안

연구책임자
최준혁 외 4명
수 행 연 도
2018년
핵 심 단 어
주 요 내 용
,1. 연구배경 2016년 연간 평균 피폭선량은 0.44 mSv로 전년 대비 0.05 mSv 증가하였다. 의료분야에서의 방사선동위원소 및 방사선발생장치 이용 기관수는 연 평균 4.1 % 증가하고 그에 따른 경제규모도 약 7 % 증가 하고있으나 종사 노동자에 대한 방사선 피폭 실태 조사 및 안전관리는 미비 한 실정이다. 2. 주요 연구내용 이론적 피폭선량을 기준으로 광자극형관선량계(OSL)으로 공간방사선량 및 표면방사선량을 측정하고 방사선계측기를 이용하여 공간방사선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각 병원별 시설구조, 환경에 따라 다소 차이는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규제 범위 내에서 근무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광자극형광선량계(OSL)와 방사선계측기에서 공통적으로 방사선 노출이 가장 높게 측정된 분야로는 영상의학과 일반촬영실이었다. 영상의학과 일반촬영실의 경우 촬영실 출입문을 열고 측정했을 때와 닫고 촬영했을 때의 차이는 약 4배에서 7배의 차이를 보인다. 피폭저감화를 위하여 방사선 방호 및 안전관련 교육과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보건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광자극형광선량계를 이용하여 영상의학과Fluoroscopy(인터벤션)에서의 의학적 중재시술시 높은 선량이 노출됨을 확인하였다. 영상의학과 Fluoroscopy(인터벤션)은 중재시술시 지속적인 방사선사용이 이루어져 고선량에 노출되는 집단으로 방사선 모니터링과 방호장구 착용하여 방사선 노출에 대해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3. 연구 활용방안 광자극형광선량계 측정 결과 Fluoroscopy(인터벤션)에서의 높은 선량이 노출됨에도 불구하고 실제 법적으로 방사선피폭선량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열형광선량계(TLD)는 낮은 선량기록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선량기록 측면에서 살펴보면 시술시 방호복 안에 열형광선량계를 착용하여 실제 방사선이 노출되는 정도를 정확히 측정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 그러므로 특수 분야의 경우 정확한 선량 측정을 위하여 피부나 손을 측정할 수 있는 링(반지)선량계 등을 이용하여 방사선 노출 모니터링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병원과 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방사선관계(작업)종사자의 방사선 노출에 대하여보다 정확한 규명이 요구된다. 방사선 노출 저감화를 위하여 시술방법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져야하며 시술시 방사선 방호장구 개발을 위해 추가적인 노력과 관리가 필요하다. 4. 연락처 - 연구책임자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건강연구부 최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