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 배경
○ 산업재해는 기업의 생산성(productivity) 악화 요인
○ 그러나, 기업 단위의 산업재해와 생산성 관련 실증연구 미흡
○ 본 연구를 통해 기업의 자발적 산재예방 노력 중요성을 강조하는 근거를 확보하고자 함
2. 주요 연구내용
1) 연구내용
○ 분석대상: 제조업 상장기업 1,009개사(상장기업 총 2,532개 중)
- 자본잠식제외, 12월 결산, 영업 5년 이상, 지주사제외, 결측값 제거(1개 결측 시 직선보간)
- 표본기간: 2015~2022년(8년)
○ 변수와 출처
- 종속변수: 생산성(1인당 부가가치),
- 독립변수: 재해율, 일반특성(업력, 정규직비중, 근속년수), 제품차별화(연구개발비, 광고비), 재무안정성(차입금의존도), 자산구성(기계장비율, 노동장비율), 소유구조(외국인주식보유율)
- 자료출처: 각 社 공시보고서, 안전보건공단 산재통계 DB
2) 연구결과
○ 산업재해가 전체 제조업 상장기업의 생산성 감소에 미치는 영향
○ 제조업 기술수준 차이에 따른 차이
○ 종사자 규모에 따른 차이
○ 기업의 생산성 수준에 따른 차별적 영향
○ 산업재해와 생산성 간 양방향 인과관계와 장·단기 파급효과
3. 연구활용방안
○ 기업의 특성과 영업활동, 성과, 그리고 산업재해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는 기초자료로 활용
○ 사업장 지원방법 개선, 산업재해예방의 사회경제적 편익(직·간접) 산출 등 산재예방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연구의 기반 자료로 활용
○ 정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정책적 의사결정 및 산재예방의 주체로써 기업의 자발적인 산재 예방 노력을 유도하는 근거자료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