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물 양식어업은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이며 국내/국외 모두 수산물 양식어업에 특화된 안전보건관리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

- 양식하는 생물의 종류에 따라 작업 내용, 방식, 노출되는 유해요인이 달라짐

○ 수산물 양식어업 유해？위험요인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 현장 방문 실태조사 결과, 주요 유해요인으로 생각되었던 포름알데히드(수산용 포르말린)의 경우 모두 국내 노출기준(TWA) 및 ACGIH 노출기준(STEL)인 0.3 ppm 미만으로 측정되었음

- 설문조사 결과, 양식 어종에 따라 작업환경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화학물질 사용 작업 시 경험한 증상 유무에 따라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임

○ 해당 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요인 관리 방안 제시

- 유해화학물질의 경우, 단시간 노출이 이루어지므로 작업 시 반드시 적합한 마스크, 안전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작업해야 함

- 다른 주요 유해요인인 고열 및 근골격계질환의 경우, 휴게실을 배치하고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중량물 취급 작업 시 올바른 들기 자세로 2인 1조 작업 또는 장비를 활용해 작업자의 신체 부담을 줄여야 함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정리정돈해야 하며 미끄럼 방지 장화를 사업장에 비치 및 작업 시 착용하도록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