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관리자 선임대상 업종 확대 필요

？ 보건관리자를 선임해야 하는 업종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업, 건설업 등으로 되어 있으며, 사회적 요구에 따라 선임대상 업종이 추가되고 있음.

？ 최근에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콜센터(사회지원서비스업)를 보건관리자 선임대상 업종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졌으며, IT업종, 공공기관 등도 보건관리자 선임의 필요성이 높아짐.

○ 보건관리자 인력운영 가이드 필요

？ 보건관리자 선임의 필요성이 증대하면서 보건관리자 인력운영 가이드를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도 높아짐.

○ 연구목적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보건관리자를 두어야 하는 업종, 상시근로자 수 등에 따른 선임 기준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보건관리 인력 운영 가이드를 마련하고자 함.

2. 주요 연구내용

○ 보건관리자 직무분석

？ 보건관리자 직무를 명확히 구분하기 위하여 Dacum 직무분석을 통해 직무(Duty)-일(Task)-일(Task Elements)의 요소를 확인함.

？ 보건관리자 직무(Duty)는 행정업무, 작업환경관리, 위험성평가, 근로자건강진단, 근로자 건강관리, 근로자 건강증진, 작업관련성질병 예방, 직업병관리, 협력업체 관리, 겸임업무 등의 10가지로 분류함.

○ 보건관리자 업무수행시간 분석

？ 전담 보건관리자는 행정업무, 작업환경관리, 직업병관리 순으로 많은 시간을 수행함.

？ 겸임 보건관리자는 근로자 건강관리, 행정업무, 작업환경관리 순으로 많은 시간을 수행함.

○ 보건관리자 선임에 따른 비용-편익분석

？ 보건관리자 선임이 필요한 업종에 대해 비용-편익분석을 실시함.

？ 사업지원서비스업(콜센터)은 편익이 비용보다 4.59배 높았으며, 정보통신업(IT)은 편익이 비용보다 3.36배 높았고, 공공기관은 편익이 비용보다 1.73배 높았음.

○ 보건관리자 선임 업종 추가 필요성 제안

？ 보건관리자는 전 업종에 배치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우선적으로 요구도가 높은 사업지원서비스업(콜센터), 정보통신업(IT), 공공기관 등에 보건관리자를 선임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안함.

3. 연구 활용방안

○ 보건관리자 선임대상 업종 확대

？ 본 연구내용을 토대로 보건관리자 선임대상 업종을 확대하는 법안 마련시 활용할 수 있음.

4. 연락처

- 연구책임자 : 가톨릭대학교 교수 정혜선

- 연구상대역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원용림 연구위원

？ ☎ 052) 703.0862

？ E-mail herhand@kos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