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교량현장에서 수중교각 설치 공사중 우물통에 넘어지며 용접공이 익사
업종 : 건설업
기인물 : 교량우물통
피해정도 : 사망 1명
공정 : 교량공사
재해유형 : 익사
날짜 : 1994년 05월
1. 재해개요
'94. 5.16. 17:30경 경기도 양평군 소재, (주)○○ 대교
전면보수공사 현장에서 피재자(용접공, 36세)가 동료업자
2명과 같이 3번 PIER 기초 외곽 철재 우물통 내부에서 LPG를 사용
(수중콘크리트 타설용) 트레미의 통로부 철근을 절단하던중,
양수작업에 따른 부력과 주변부 유속으로 인해 우물통이 급부상,
전도되면서 물살에 휩쓸려(동료작업자 2명은 우물통 외부에서
구조되었으나) 우물통 내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익사, 5.18
16:00경 사체로 발견된 재해임.
2. 재해상황
○ 본 양평대교 전면보수공사는 기존 GERBER 교량 구간 225M를
철거한후, 연암선 최소 50cm 굴착(수종)후 신규 우물통 기초
교각시공 공정으로 우물통 4기중기(개) PIER 1, PIER 2, PIER 4
기초 우물통 거치완료 단계
○ PIER 3기초 우물통 작업상황
①우물통 강재부 육상 용접가공 → PAIL 부설 해상운반
⇒ PIER 3(NO8+15) 지점에서 내부급수로 거치후
②'94. 5.14 수중(기초) 콘크리트(σck240)
320㎥타설(key 부분포함, 2,400m)
③'94. 5.16 10:00∼16:00
채움 콘크리트 161㎥(σck135)타설
타설높이 ≒5.50M
④'94. 5.16 14:00∼16:00
31INCH PUMP 2대로, 강재 내부의 물을 하단 약
3.50M 부분까지 양수
○ 17:30경 작업반장, 용접공 (피재자)이
강재내부 하단에 수중 콘크리트(σck240)를 타설하기 위하여
강재 상단으로부터(80cm X 80cm)를 통하여 사용 절단하던중,
우물통 강재부가 갑자기 솟아오르며 기울어짐.
○ 강재 상부측에 있던 작업반장이 먼저 우물통의 기울어짐을
느끼고 급히 동료작업자가 대피하도록 외쳐, 동료작업자 2명이
강재외부로 나왔으나 최병칠, 이부영은 바지선 ROPE를 잡고
구조되고 피재자는 밀려든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개구부로
밀려들어가 익사한 것으로 추정됨.
[그림] 재해상황도
3. 재해원인
○ 안정성에 대한 검토없이 무리한 작업방법(공법)의 작업수행
- 당초 교각하부 우물통 시공 순서도에 의하면 우물통 철골(강재)
부분에 먼저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침하시키도록 되어 있으며
- 시공방법을 변경하여 시행할 경우에는 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안전작업대책을 수립하고 작업에 임해야 하나, 수위
상승에 대해 고려, 부력에 대비한 양수범위의 설정등 안전성에
대한 검토-대책없이 무리한 작업방법으로 작업수행.
○ 수상작업시 구명복등 개인보호구 미착용
4. 재해예방대책
○ 안전성 검토에 의한 안전작업에 계획서 수립-시공
- (당초 시공순서대로) 강재 내부에 먼저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우물통을 진수-거치한다.
- 본 작업의 경우 부력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 강재 내부
간이수위표를 설치하고 작업장 수위표에 따른 양수높이를
설정하여야 한다.
- 작업방법을 변경하여 수중 및 채움콘크리트를 타설한 경우 강재부
내측표면에 철근등을 적정한 간격으로 용접 설치함으로서 수중 및
채움콘크리트와 강재부가 부력에 결합 작용(ANCHOR 작용)할 수
있다.
○ 수상작업시 구명복등 개임보호구 착용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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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교
전면보수공사 현장에서 피재자(용접공, 36세)가 동료업자
2명과 같이 3번 PIER 기초 외곽 철재 우물통 내부에서 LPG를 사용
(수중콘크리트 타설용) 트레미의 통로부 철근을 절단하던중,
양수작업에 따른 부력과 주변부 유속으로 인해 우물통이 급부상,
전도되면서 물살에 휩쓸려(동료작업자 2명은 우물통 외부에서
구조되었으나) 우물통 내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익사, 5.18
16:00경 사체로 발견된 재해임.
2. 재해상황
○ 본 양평대교 전면보수공사는 기존 GERBER 교량 구간 225M를
철거한후, 연암선 최소 50cm 굴착(수종)후 신규 우물통 기초
교각시공 공정으로 우물통 4기중기(개) PIER 1, PIER 2, PIER 4
기초 우물통 거치완료 단계
○ PIER 3기초 우물통 작업상황
①우물통 강재부 육상 용접가공 → PAIL 부설 해상운반
⇒ PIER 3(NO8+15) 지점에서 내부급수로 거치후
②'94. 5.14 수중(기초) 콘크리트(σck240)
320㎥타설(key 부분포함, 2,400m)
③'94. 5.16 10:00∼16:00
채움 콘크리트 161㎥(σck135)타설
타설높이 ≒5.50M
④'94. 5.16 14:00∼16:00
31INCH PUMP 2대로, 강재 내부의 물을 하단 약
3.50M 부분까지 양수
○ 17:30경 작업반장, 용접공 (피재자)이
강재내부 하단에 수중 콘크리트(σck240)를 타설하기 위하여
강재 상단으로부터(80cm X 80cm)를 통하여 사용 절단하던중,
우물통 강재부가 갑자기 솟아오르며 기울어짐.
○ 강재 상부측에 있던 작업반장이 먼저 우물통의 기울어짐을
느끼고 급히 동료작업자가 대피하도록 외쳐, 동료작업자 2명이
강재외부로 나왔으나 최병칠, 이부영은 바지선 ROPE를 잡고
구조되고 피재자는 밀려든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개구부로
밀려들어가 익사한 것으로 추정됨.
[그림] 재해상황도
3. 재해원인
○ 안정성에 대한 검토없이 무리한 작업방법(공법)의 작업수행
- 당초 교각하부 우물통 시공 순서도에 의하면 우물통 철골(강재)
부분에 먼저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침하시키도록 되어 있으며
- 시공방법을 변경하여 시행할 경우에는 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안전작업대책을 수립하고 작업에 임해야 하나, 수위
상승에 대해 고려, 부력에 대비한 양수범위의 설정등 안전성에
대한 검토-대책없이 무리한 작업방법으로 작업수행.
○ 수상작업시 구명복등 개인보호구 미착용
4. 재해예방대책
○ 안전성 검토에 의한 안전작업에 계획서 수립-시공
- (당초 시공순서대로) 강재 내부에 먼저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우물통을 진수-거치한다.
- 본 작업의 경우 부력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 강재 내부
간이수위표를 설치하고 작업장 수위표에 따른 양수높이를
설정하여야 한다.
- 작업방법을 변경하여 수중 및 채움콘크리트를 타설한 경우 강재부
내측표면에 철근등을 적정한 간격으로 용접 설치함으로서 수중 및
채움콘크리트와 강재부가 부력에 결합 작용(ANCHOR 작용)할 수
있다.
○ 수상작업시 구명복등 개임보호구 착용 철저.
<br> <img src='http://www.kosha.net/db/DIS/DIS_IMG/T0132701.JP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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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교
전면보수공사 현장에서 피재자(용접공, 36세)가 동료업자
2명과 같이 3번 PIER 기초 외곽 철재 우물통 내부에서 LPG를 사용
(수중콘크리트 타설용) 트레미의 통로부 철근을 절단하던중,
양수작업에 따른 부력과 주변부 유속으로 인해 우물통이 급부상,
전도되면서 물살에 휩쓸려(동료작업자 2명은 우물통 외부에서
구조되었으나) 우물통 내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익사, 5.18
16:00경 사체로 발견된 재해임.
2. 재해상황
○ 본 양평대교 전면보수공사는 기존 GERBER 교량 구간 225M를
철거한후, 연암선 최소 50cm 굴착(수종)후 신규 우물통 기초
교각시공 공정으로 우물통 4기중기(개) PIER 1, PIER 2, PIER 4
기초 우물통 거치완료 단계
○ PIER 3기초 우물통 작업상황
①우물통 강재부 육상 용접가공 → PAIL 부설 해상운반
⇒ PIER 3(NO8+15) 지점에서 내부급수로 거치후
②'94. 5.14 수중(기초) 콘크리트(σck240)
320㎥타설(key 부분포함, 2,400m)
③'94. 5.16 10:00∼16:00
채움 콘크리트 161㎥(σck135)타설
타설높이 ≒5.50M
④'94. 5.16 14:00∼16:00
31INCH PUMP 2대로, 강재 내부의 물을 하단 약
3.50M 부분까지 양수
○ 17:30경 작업반장, 용접공 (피재자)이
강재내부 하단에 수중 콘크리트(σck240)를 타설하기 위하여
강재 상단으로부터(80cm X 80cm)를 통하여 사용 절단하던중,
우물통 강재부가 갑자기 솟아오르며 기울어짐.
○ 강재 상부측에 있던 작업반장이 먼저 우물통의 기울어짐을
느끼고 급히 동료작업자가 대피하도록 외쳐, 동료작업자 2명이
강재외부로 나왔으나 최병칠, 이부영은 바지선 ROPE를 잡고
구조되고 피재자는 밀려든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개구부로
밀려들어가 익사한 것으로 추정됨.
[그림] 재해상황도
3. 재해원인
○ 안정성에 대한 검토없이 무리한 작업방법(공법)의 작업수행
- 당초 교각하부 우물통 시공 순서도에 의하면 우물통 철골(강재)
부분에 먼저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침하시키도록 되어 있으며
- 시공방법을 변경하여 시행할 경우에는 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안전작업대책을 수립하고 작업에 임해야 하나, 수위
상승에 대해 고려, 부력에 대비한 양수범위의 설정등 안전성에
대한 검토-대책없이 무리한 작업방법으로 작업수행.
○ 수상작업시 구명복등 개인보호구 미착용
4. 재해예방대책
○ 안전성 검토에 의한 안전작업에 계획서 수립-시공
- (당초 시공순서대로) 강재 내부에 먼저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우물통을 진수-거치한다.
- 본 작업의 경우 부력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 강재 내부
간이수위표를 설치하고 작업장 수위표에 따른 양수높이를
설정하여야 한다.
- 작업방법을 변경하여 수중 및 채움콘크리트를 타설한 경우 강재부
내측표면에 철근등을 적정한 간격으로 용접 설치함으로서 수중 및
채움콘크리트와 강재부가 부력에 결합 작용(ANCHOR 작용)할 수
있다.
○ 수상작업시 구명복등 개임보호구 착용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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