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장 근로자에서 발생한 악성 흑색종 | 2023.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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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1) | ||
1. 근로자 ○○○(남, 1974년생)는 만 39세가 되던 2013년에 악성 흑색종을 진단받았다. 2. 근로자는 1992년 7월부터 약 21년 동안 □사업장에서 wafer test 장비 정비 업무를 수행하였다. 3. 악성 흑색종의 주요 직업적 위험요인으로 solar radiation, ultraviolet-emitting tanning device, polychlorinated biphenyls 등이 알려져 있다. 4. 근로자는 약 21년간 업무를 수행하면서 자외선에 간헐적으로 노출되어 상병의 발생에 상당 부분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5. 따라서 우리 위원회는 근로자의 상병은 업무관련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상당하다고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