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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狹心症, angina pectoris) 2016.11.10
작성자 : 관리자
심장부 또는 흉골 뒤쪽에 발작적으로 일어나는 조이는 것 같은 동통을 주증으로 하는 증후군이다. 심장을 관장하고 있는 혈관과 심근이 필요로 하는 혈액 및 산소량을 충분히 보급할 수 없는 상태이며, 관동맥경화에 의한 협착이나 경련, 고도의 심근비대나 심장판막증 등 외에, 갑상선 기능항진증, 중증빈혈, 니코틴중독인 때도 발작을 볼 수 있는 일이 있다. 중년 이후의 남성에서 많이 볼 수 있고, 가장 전형적인 것은 보행, 계단을 오를 때, 운동 등이 원인이 되며, 작업을 중단하면 해소되는 노작성 협심증이다. 그밖에 과식, 정신적인 충동, 흡연이나 차가운 외기에 접하는 일 등도 원인이 된다. 협심증의 동통의 특징은 흉골의 뒤쪽 근방의 중압감, 교액감, 작열감이며, 지속시간은 몇 초 또는 몇 분이고, 15분 이상은 드물다. 빈도도 여러 가지로 하루에 몇 번씩 발작하는 것과 며칠 또는 몇개월 만에 발작하는 것이 있다. 혈압은 대부분이 변함이 없고, 만일 현저한 저하가 있으면 심근경색이라고 생각해야 하며, 진단은 임상증세로부터 해야 하는데, 심전도에 의해서도 가능하다. 다만 발작시간이 짧기 때문에 발작 중의 심전도를 얻기는 어렵다. 발작 이외인 때에는 운동부하시험을 하고 나서 심전도를 얻고 있다. 치료로서는 기초질환의 치료가 필요하지만 곤란한 경우가 많다. 앞에서 말한 유인이 되는 사항을 피하는 일이 중요하며, 발작이 일어난 경우에는 관혈관 확장제(아질산아밀의 흡입, 니트로글리세린 정의 혈하투여 등)나 진정제의 투여 등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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