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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무에 걸려있던 벌도목에 맞아 사망(1명) 2023.10.30
작성자 : 관리자
벌목작업은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매우 위험한 작업입니다.


올해  영동지방에서도 벌목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 강릉시에서 산불피해 소나무 벌목하다 잘려쓰러지는 나무에 맞음.(사망 1명)

   2. 정선군에서 벌도목과 다래넝쿨로 엉켜있던 인접나무가 벌도목과 함께 쓰러져 작업자가 맞음(사망 1명)

   3. 강릉시에서 다른나무에 걸쳐있던 벌도목이 갑자기 떨어져 작업자가 맞음(사망 1명)

그런데 몇일 전인 10월 29일에 충청북도에서도 위의 3번과 유사한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사망하였습니다.

다른나무에 걸쳐있던 벌도목을 자르다 나무에 맞아 사망

벌목작업을 할 때 다음의 사항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1. 미리 대피로 및 대피장소를 정하고 작업을 할 것

2. 벌목하는 나무의 가슴높이 직경이 20cm이상이면 반드시 수구(각도는 30도 이상, 깊이는 뿌리부분 지름의 1/4이상 1/3이하)를 만들고 나무를 자를 것

3. 벌목하는 나무 높이의 2배 이내(안전거리)에서 다른 작업을 하지 말것

4. 벌목한 나무가 다른 나무에 걸려있는 경우

   - 걸려있는 나무 밑에서 어떠한 작업도 하지 말것

   - 걸려있는 나무를 받치고 있는 나무를 절대 자르지 말것

* 벌목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위험서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매일 안전점검회의(TBM)을 통해 근로자에게 공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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