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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연구 보고서

중장기적인 정책연구과제와 대안을 포괄적인 시각에서 이론적 · 실중적 분석을 통해 제시함으로써 연구원의 설립목표를 가장 잘 실행하고있는 보고서입니다.

특수건강진단 폐활량검사 판정 실태조사 및 표준화 방안

연구책임자
원용림 외 3명
수 행 연 도
2019년
핵 심 단 어
주 요 내 용

1. 연구배경

-폐활량검사와 판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검사기 보정, 온도·습도·기압의 반영, 적합성과
재현성 판단기준, 나이·성별·키 등 기본정보의 반영, 정상참고치 계산식, 최종결과 선택방법,
정상/이상 판단기준 등의 표준화가 필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는 2002년부터 특수건강진단기관의 폐활량검사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있는데, 폐활량검사분야 적합률은 2002년 72%에서 2018년 91%로
상승하였으나 평가항목에 판정분야는 포함되어있지 않으며 검사자의 검사능력향상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므로 실질적인 신뢰성이 향상되었다고 확신하기 어려움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폐활량검사 판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의 적용실태를 확인하고 판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표준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음

2. 주요연구내용

○연구결과

-폐활량검사의 결과해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서 정상참고치 계산식(예측식)의 선택, 판정에
활용할 결과(최고치)의 선택, 관리대상자 선정기준에 대한 각 건강진단기관의 적용실태 확인
-검토대상 기관의 약 80%는 우리나라 근로자에게 적절하지 않은 예측식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예측식에 따라 폐활량검사의 정상/이상 판정률에 차이가 확인됨
-판정에 활용할 결과를 선택하는 기준도 기관마다 차이를 보였는데, 미국흉부학회/유럽호흡기
학회(ATS/ERS)에서 제안하였고 국제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가이드를 따르는 기관은 28%에 불과
했으며, 근거 없는 기준으로 선택하거나(36%) 정해진 기준 없이 결과를 선택하는 기관(36%)도
확인됨
-관찰대상자 또는 질환의심자를 선정하는 기준은 대부분의 기관에서 노력성폐활량(FVC) 80%,
1초율 70%의 고정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80% 또는 70% 비율계산의 기준이 되는 예측식이
기관마다 차이가 있었음

감소를 보인 근로자는 8.5~8.7% 수준으로 확인됨
추적관찰이 필요하나 이에 대한 기준이 없었고, 2014년~2018년 5년 연속 폐활량검사 수검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년 연속 FVC 또는 1초간 노력성 호기량(FEV1)이 연간 100 mL이상의
감소를 보인 근로자는 8.5~8.7% 수준으로 확인됨

-폐활량검사에서 판정의 기준이 되는 예측식과 판정에 활용할 결과를 선택하는 기준이 특수건강

-폐활량검사에서 판정의 기준이 되는 예측식과 판정에 활용할 결과를 선택하는 기준이 특수건강
진단기관마다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근로자가 어느 병원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판정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
-직업성 호흡기 질환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명확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호흡기이상을 판정
받을 수 있도록 판정기준의 표준화가 필요

3. 연락처

- 연구책임자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건강연구실 직업건강연구부 원용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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