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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화학공장 폭발...200여명 사상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佛 화학공장 폭발...200여명 사상
  일  자 : 2001년 09월
  자료원 : 조선일보
  제공처 : 조선일보사

      프랑스 남부 툴루즈시 남서부의 화학공장에서 21일 최소한 한 차례의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10~15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
    은 로켓발사 대행사인 아리안스페이스의 자회사인 로켓연료 제조공장 AZF에서
    오전 10시15분 폭발이 발생, 건물 2채가 무너지면서 이 같은 사상자가 발생했
    으며, 부상자 중 많은 수가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당초 폭발이 일어난 같은 시각에 시내 중심부 등 여러 지역에서도
    폭발들이 일어났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폭발은 한 차례였다고 수정해 발표했다.

      프랑스 앵포 라디오 방송은 화학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한 데 이어 시내 쇼핑
    센터에서도 폭발이 뒤따랐다고 보도, 폭발이 한 차례에 불과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리오넬 조스팽 총리는 폭발 후 즉각 툴루즈로 향했으며, 시 당국은 학교와
    지하철 등에 대해 대피령을 내리고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목격자들은 폭발음이 들리자 지난주 미국을 충격 속에 몰아넣은 테러사건이
    재발한 것으로 우려한 주민 수백명이 놀라서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국 테러사건의 용의자들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파리지역에서는
    이슬람인 용의자 7명이 연행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아랍에미리트연합
    (UAE)에서 체포된 프랑스계 알제리인의 증언에 따라 여성들도 포함된 용의자들을
    연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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