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국/멕시코 공동 보건팀을 구성한 보건문제 지도자들
일 자 : 2001년 03월
자료원 : Safety ＆ Healthy
제공처 : 미국안전협회(NSC)
지난 11월 국경선을 사이에 둔 두 나라의 보건문제 전문가들이 텍사스주
엘파소에서 만나 새로 창설된 미국/멕시코 국경 보건 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26명(양국에서 13명씩)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공통적인 보건 문제를 논의
하는 포럼을 만들고 국경선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보건 상태 개선 방안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경지대 거주민들은 극심한 빈곤, 열악한 생활 조건, 보건 시설 결여, 각종
환경문제 때문에 특히 고통을 받는다.
위원회는 1차 연도에 미국 평균에 비해 3배나 높은 국경지대의 결핵 감염율
과, 농장 노동자와 주민들의 살충제 중독율을 감소시킬 수 있게 되기를 희망
하고 있다.
위원회는 1994년 미국/멕시코 국경지역 보건 위원회법의 통과와 함께 설립
되었다. 현재까지 $500만 이상의 미국 연방예산이 위원회에 제공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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