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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미국 시애틀 '찰과상' 만…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강진 미국 시애틀 '찰과상' 만…
  일  자 : 2001년 03월
  자료원 : 중앙일보
  제공처 : 중앙일보사

      지난달 28일 시애틀 등 미국 북서부지역을 덮친 강진에도 불구하고 인명
    피해가 예상보다 크지 않자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워싱턴주 재해관리본부는 이번 지진의 피해를 잠정집계한 결과 2백7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20억달러(약 2조6천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94년 로스앤젤레스 인근 노스릿지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6.7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사망 72명,  재산피해 1백53억달러(약 19조8천9백억원)
    였던 것과 비교해 아주 경미한 손실이다.

      이번 지진 피해지역인 워싱턴주는 이미 25년 전부터 적극적인 지진대비를
    해왔다.  시애틀은 70년대부터 건물을 신축할 때는 강진에 견딜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왔다.

      이 도시의 관광명소인 스페이스 니들(높이 1백82m의 탑)은 강풍이나 리히터
    규모 9.1의 지진에도 끄떡없도록 설계됐다.  이번 지진 때는 30여명이 전망대에
    있었지만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또 지난해 11월 시당국은 방재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1억9천3백만달러(약
    2천5백9억원)규모의 공채발행안을 주민투표로 확정해 학교와 교각 등 주요
    시설에 내진조치를 강화했다.  워싱턴주는 90년부터 6천5백만달러(약8백45억원)
    를 들여 주내 3백개 이상의 교량에 지진에 대비한 보강공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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