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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문화적 괴리를 줄이는 산업안전보건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오스트레일리아, 문화적 괴리를 줄이는 산업안전보건
  일  자 : 2001년 02월
  자료원 : Safety & Health
  제공처 : 미국안전협회(NSC)

      남부 오스트레일리아의 산업 안전보건 정부기관 WorkCover의 주도로 영어가
    제2국어인 근로자에게 작업장의 안전에 대한 이해가 확산되게 되었다.

      WorkCover 캠페인은 15개 언어로 이루어진 대화식 라디오 프로그램과 CD
    녹음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CD는 지역사회 근로자들에게 배포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 오스트레일리아 작업장 관할 장관 Robert Lawson은  WorkCover는 언어
    장벽과 문맹 문제로 인해 다수의 남부 오스트레일리아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부상을 입거나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음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다만, 안전보건에 대한 법규나 근로자 보상제도가 없는 나라에서 오스트
    레일리아로 이민해 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언어 문제가 전부는 아니다.
    근로자들은  보다 인간답게 살기 위해 일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Lawson의 말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노동조합 산업안전보건 담당 이사 Yossi Berger 박사에
    따르면 이 문제는 복잡한 문화적 성격을 지닌다. Berger는  영어 문화권에
    생소한 근로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지
    않고, 그들의 언어로 된 참고서, CD, 웹사이트를 몇 가지 제공해 봐야 별로
    효과가 없을 것 이라고 하였다.

      외국인 임시직 근로자가 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정부도 인정한다. 전체
    작업장의 약 ⅓에 해당하는 작업장에서 임시고용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
    숫자는 10년 동안 변하지 않고 있다. 또 임시고용직의 평균 계약기간이 짧아
    지면서 일에 필요한 지식을 얻거나 일에 숙련되기가 어려워 부상 사고가 증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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