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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영국 열차사고 또 악몽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영국]영국 열차사고 또 악몽
  일  자 : 2000년 10월
  자료원 : 한겨레신문
  제공처 : 한겨레신문사

       31명의 목숨을 앗아간 영국 런던 패딩턴역 열차사고가 일어난 지 불과
     1년 만에  또다시 런던 북부 해트필드 부근에서 대형 열차사고가 발생해
     4명이 죽고 30여명이 심한 부상을 입었다.

       17일 낮 12시께 런던 킹스크로스역을 출발해 잉글랜드 북부 도시 리즈로
     가던 `그레이트노스이스턴 레일웨이' 소속 열차가 런던 도심 북쪽 50㎞ 지점
     에서 탈선했다. 영국 언론들은 10여년 만의 대형 열차사고였던 패딩턴역
     사고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런 열차사고가 또 일어났다는 점에서
     영국 열차의 안전도에 대한 회의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패딩턴역
     사고는 같은 선로를 마주 달리던 열차 가운데 하나가 정지신호를 지키지
     않아 정면충돌한 사고였지만, 이번 사고는 전형적인 탈선사고로 나타나고
     있다. 사고 직후 영국 경찰은 테러리스트의 소행일 가능성을 우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적 결함 또는 단순한 사회 불만세력의
     소행 쪽으로 수사방향이 옮겨지고 있다.

       영국의 열차 및 열차와 연계된 지하철은 예전에는 편리함과 안전성에서
     평가받기도 했지만, 1980년대 말 이후에는 평균 1년에 1번 이상 승객이
     죽거나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특히 최근 2년 동안에는 인명피해를 수반한
     열차사고가 무려 5건이나 발생해, 열차의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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