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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불 해협서 독성화학물 누출 | 2005.0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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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제 목 : 영불 해협서 독성화학물 누출
일 자 : 2000년 11월
자료원 : 한겨레신문
제공처 : 한겨레신문사
지난 31일 영불해협에서 침몰된 이탈리아 유조선 선체로부터 약 4천t의 독성
화학물이 누출돼 왔다고 셸 프랑스사의 사장과 프랑스 정부 관리들이 1일 밝혔다.
프랑스 북부 연안 부근에서 가라앉은 이 선박에서 새어나오고 있는 독성물질은
침식성이 있으며 인체에 해로운 스티렌으로 공기와 접촉하면 폭발한다.
프랑스 정부는 이같은 누출 사실을 확인한 후 식품감시당국에 침몰 유조선이
해산물에 끼칠 위험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또 다른 유럽국들에도 폭풍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에 걸쳐
위험물질을 실은 선박들은 영국해협 항해를 삼가해줄 것을 요망했다.
프랑스식품안전청(AFSSA)은 3일 파리에서 전문가회의를 열고 사고 해역에서의
조업금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과학적 자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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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국제협력단
- 김유리
- 052-7030-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