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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직업불안 갈수록 확산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미국] 직업불안 갈수록 확산
  일  자 : 2000년 08월
  제공처 : 서울경제신문

   『풍요의 바다(A sea of plenty) 한가운데 깊어가는 불확실성(Insecurity)』

   뉴욕타임스가 미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직업에 대해 갖는 불안감을 표현하며
  쓴 말이다.

   뉴욕타임스는 유례없는 호황을 맞아 일자리가 넘쳐나는 미국내 근로자들
  상당수가 실제로는 자신의 직업과 관련한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불안감으로
  심각한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져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이같은 불안의 근거로 갈수록 가속도가
  붙어가는 기술 변화를 끊임없이 쫓아가야만 하는 근로자들의 극단적 강박관념을
  들고 있다. 또한 이른바 신경제 업종군에 속하지 못한 주변 산업직장인들의
  상대적 박탈감도 오늘날 미 직장인들이 맞딱뜨리고 있는 심각한 고민중 하나로
  지적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내 많은 근로자들이 넘쳐나는 일자리의 영향으로 자의
  혹은 타의로 잦은 전직을 하고 있으나 이들중 상당수는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

   특히 이들중에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적응 문제와는 별개로 갈수록 과중 해지는
  업무 등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스스로 직장을 떠나는 경우가 증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문은 이와 관련 노동부 통계를 인용, 실제 미국 근로자들의 하루 노동시간이
  장기 호황에도 불구하고 10년전에 비해 오히려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

   한편 타임스 조사에 따르면 유례없는 구인난 속에도 불구, 자신의 현재 일자리
  에서 쫓겨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근로자수가 전체 조사 대상의 30%대를 넘고
  있다.

   또한 실업자중 해고가 아닌 자의에 의해 퇴사하는 비율도 최근 수년간 계속
  늘고 있어 직업과 관련된 미국내 근로자들의 불안한 심리 상태를 반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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