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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지하철 탈선 수십명 부상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파리 지하철 탈선 수십명 부상
  일  자 : 2000년 09월
  제공처 : 경향신문

     파리 시내 주요 관광지인 몽마르트르와 피갈을  통과하는 지하철 노선에서
  30일 열차가 탈선, 30여명이 부상했으며 이중 10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구조
  당국이 발표했다.

     사고 열차가 12번선 노트르-담-드-로레트 역에 도착하려는 순간 열차 첫칸이
  탈선, 옆으로 기울어졌다고 파리교통공사(RATP)의 알랭 캐르 기술국장이 밝혔다.

     이 열차는 옆으로 넘어지며 반대편 선로에 정차해있던 다른 열차와 비켜가
  충돌은 면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1시30분(현지시간)경 발생했으며  중상자는 모두 관광객
  들이었다. 이들은 지하철 플랫폼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파리 시내 20개 소방서에서 약 170명의 소방수들이 사고 처리 작업에 동원됐다.

     캐르 국장은 “이 열차는 ‘포르트 라 샤펠’에서 ‘매리 디시’ 방향으로
  시속 35-40㎞로 달리고 있었다”고 설명하고 “이같은 종류의 사고는 파리
  지하철 역사상 매우 드문 일로 기술적 문제가 원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열차가 역에 도착하는 순간 첫칸이 옆으로 넘어졌으나 반대편 열차와
  충돌 직전 1m를 남겨놓고 멈췄다”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두 열차가 충돌하는 줄 알았다고 말하고  열차가  탈선하며 앞의
  두칸이 심하게 흔들렸다고 말했다.

     장-피에르 슈벤망 장관의 후임으로 전날 임명된 다니엘  바양 신임 내무장관은
  사고현장을 방문하고 “지금까지 이같은 종류의 사고가 발생한 적은 없었다”며
  “열차충돌이라는 더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말했다.

     파리 지하철은 파리 시민들과 매년 수백만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에게 주요한
  교통수단이 되고있는데 지난달 개통 100주년 기념행사를 갖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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