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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환경오염이 뇌 손상시켜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영국] 환경오염이 뇌 손상시켜
  일  자 : 2000년 04월
  자료원 : 한국일보
  제공처 : 한국일보사

    환경 오염이 인간 지능도 저하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 교육연구원의 크리스 윌리엄스 교수는 23일 BBC방송에서 환경오염에
  의한 토양의 부식이 철분, 요오드 등 필수 영양소 결핍으로 이어져 아이들의 이해력
  증대를 방해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인간의 지적능력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광범위하게 조사한 결과 1986년
  체르노빌 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9개월후부터 인근지역에서 다운증후군 아이들의
  출산이 증가했음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독일, 스칸디나비아 3국, 영국 스코틀랜드지역에서 두드러진 정신박약 아동의
  출생은 사고 이후의 강우와 연관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의 한 우라늄광산
  에서 방사능 누출로 인근 마을 어린이 95%가 뇌에 장애를 일으킨 사실도 있다고
  덧붙였다.

    동남아에서는 15억명이 녹색혁명에 의해 주로 옥수수와 같은 철분, 요오드 결핍
  곡물을 섭취함으로써 체내 철분 부족 현상이 악화하고 있는데, 가난한 국가일수록
  사태는 심각하다고 윌리엄스 교수는 전했다.

    특히 히말라야 지역에서는 벌목으로 영양소가 들어있는 토양이 강우에 씻겨 내려
  가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그는 환경속의 납성분도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영국 아이10명중 한명이
  지능에 영향을 미칠만큼 혈중 납농도가 높은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아프리카의
  몇몇 도시에서는 혈중 납농도가 높은 아이들이 10명중 9명 꼴이라고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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