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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영국 의료사고로 매년 3만명 사망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의료사고] 영국 의료사고로 매년 3만명 사망
  일  자 : 2000년 03월
  자료원 : 한겨레신문
  제공처 : 한겨레신문사

    영국에서 매년 의료진의 실수로 3만명이 목숨을 잃는다고 영국 BBC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을 인용, 미국의 의료사고 통계를 근거로
  영국의 의료계 현실을 추정한 결과 이러한 수치가 산출됐다고 전했다.

    이 잡지 편집자인 리처드 스미스 박사는 BBC 라디오 4 방송의 `오늘(Today)'프로
  에서 "의료진의 실수로 영국에서 매년 2만-3만명이 사망하며, 훨씬 더 많은 사람들
  이 상해를 입고 부작용을 겪는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최근 매년 약 10만명이 의료사고로 목숨을 잃는다는 조사가 발표돼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었다.

    10만명이라는 사망자 수는 미국에서 매년 자동차 및 항공기 사고, 추락 및 익사
  사고, 독살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의 수보다도 더 많은 수치다.

    스미스 박사는 "우리는 의료사고가 일어난다는 사실 자체를 도대체 인정하지
  않는 의료문화를 갖고 있다"면서 "영국도 이제 이 문제를 직시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

    스미스 박사는 최근 외과의의 실수로 신장을 잘못 제거한 경우 처럼 의료사고가
  일어났을 때 개인 의사만을 탓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의료사고는 단지 의사의 잘못
  만이 아니라 질병치료시스템, 나아가 전 사회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의료사고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X레이 판독과 같은 특수분야의 교육
  과정 개선,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투자 등 질병치료시스템의 개선과 의료진의
  재교육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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