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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광우병 파동 재연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덴마크, 광우병 파동 재연
  일  자 : 2000년 02월
  자료원 : 서울경제신문
  제공처 : 서울경제신문사

    덴마크 정부는 전날 서부지역에서 광우병(BSE)에걸린 젖소가 발견됨에 따라
  29일 뼈다귀가 붙은 쇠고기 판매를 중단토록 긴급 지시하는 등 소비자보호에
  나섰다.

    발트해를 사이에 두고 덴마크와 마주보고 있는 리투아니아 정부는 광우병 발견
  소식을 접한 직후 덴마크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하는 한편 이번 광우병 파동이
  진정될 때까지 수입을 금지시킬 것이라고 밝히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앞서 덴마크 식품및 농.수산부 장관인 리트 브제레가르트는 기자회견에서
  광우병이 영국에서 지난 92년 처음 발생한 이래 덴마크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두번째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브제레가르트 장관은 또 뼈다귀가 붙은 쇠고기의 판매 금지를 발표하면서
  "소비자들의 안전이 정부의 최대 관심사"라고 밝혔다.

    문제의 소는 덴마크 유틀란트 반도 북쪽 지방에서 키우던 3년생 소떼 73마리
  (암소 30마리, 송아지 43마리)중 한마리에서 발견됐으며 이 소는 곧바로 도살돼
  검역소에 보관중이다. 나머지 소들도 광우병 감염 여부를 조사한 뒤 도살될 예정
  이다.

    한편 덴마크 쇠고기 도소매상들은 정부로부터 티본, 갈비살, 척추주변살, 뇌와눈,
  혀와 관련된 부위 등에 대한 판매를 즉각 중지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덴마크는 현재 197만6천 마리의 소를 키우고 있으며, 1만1천 마리의 사육용 소와
  5만7천 마리의 송아지를 네덜란드에 수출했다.

    또 99년 1-11월중 8만8천500t의 쇠고기를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등지에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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