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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클린턴,총기규제강화 촉구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미국] 클린턴,총기규제강화 촉구
  일  자 : 2000년 03월
  자료원 : 한겨레신문
  제공처 : 한겨레신문사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2일 미시간에서 발생한 6살 소년의 총기사건을 계기로
  총기규제 강화법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주 백악관에서 의회지도자들과 회담을
  열 예정이다.

    클린턴 대통령은 2일 공화당이 지배하는 상·하원에서 총기규제 강화조처가
  취해지지 않고 있는 점을 강력히 비판하고 “그들이 아무 조처도 취하지 않고
  있는 동안 미국에서는 매일 총기사고로 13명의 어린이가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없도록 총기에 안전 자물쇠 장치를
  의무화하는 방안과 총기 구매시 구매인의 배경조사를 더욱 철저하게 하는 방안
  등 총기규제 강화를 원해왔다.

    그러나 공화당과 총기협회는 지나친 규제라며 이에 반대해왔다.

    한편 미시간주에서 발생한 6살 소년의 동급생 살인과 관련해 현지 검찰은
  제미리 제임스(19)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

    제임스는 6살 소년과 8살짜리 그의 형, 그리고 이들 소년들의 삼촌과 함께
  `크랙 하우스'(마약을 피우거나 마약을 몰래사고 파는 버려진 집)에서 지냈으며,
  문제의 권총을 아무데나 둬 소년이 권총을 소지하도록 하는 무책임한 행동을
  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 사건을 조사해온 경찰은 제임스와 소년이 머문 집에서 마약과 다른 총기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소년이 문제의 권총에 탄환이 장전된 것을 몰랐다고 아울러 밝혔다.

    한편 이날 뉴욕에서는 경찰이 마약밀매 혐의가 있는 흑인을 총으로 쏘아
  숨지게 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이날 사건은 지난해 2월 아프리카 기니에서 이민온 아마두 디알로에게 4명의
  백인경찰이 무려 41발의 총을 쏘아 숨지게 한 아파트에서 불과 세 블럭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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