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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Y2K대응 작전]주요국 연말연시 대응책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지구촌 Y2K대응 작전]주요국 연말연시 대응책
  일  자 : 1999년 11월
  자료원 : 동아일보
  제공처 : 동아일보사

    세계 주요국 정부는 Y2K에 대응하기 위해 12월31일을 전후해 비상대기에 들어
  간다.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일본총리는 12월31일 총리관저에서 밤을 새우며 근무한
  뒤 내년 1월1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Y2K 발생여부를 밝히고 문제가 없으면
  1월4,5일경 ‘안전선언’을 할 계획이다. 일본정부는 12월28일 성청(省廳)별로
  종무식을 끝낸 뒤에도 수천명의 공무원을 비상대기 시킨다.

    미국과 러시아국방부는 Y2K에 따른 핵사고를 막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 군사전문가들은 12월31일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 북미 우주방공사령부
  (NORAD)에서 사상 처음으로 ‘공동 불침번’을 선다. 이들은 양국의 어느 쪽에서든
  핵미사일이 잘못 발사되면 공중폭파 등 비상조치를 취한다. Y2K에 취약한 것으로
  지적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에서는 단전 난방중단 통신두절 금융마비 등이 우려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은 필수요원을 제외한 공관원과 가족을
  철수시키고 있다. 미국 정부는 미국인들에게 연초 러시아 여행 계획을 취소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도 비슷한 대책을 세웠다.

    모스크바 주재 30여개국 공관은 12월25일 이후 호텔 공항 외국기업 대사관 의료
  기관과 외국인 학교 등을 연결하는 비상구조 연락망을 가동할 예정이다.

    그러나 모스크바에 주재하는 한국과 일본 대사관은 “큰 일은 없을 것”이라며
  교민에게 비상행동지침을 배포하는 것 이외의 대응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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