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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슈피겔誌 보도 "야근=수명 단축"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獨 슈피겔誌 보도 "야근=수명 단축"
  일  자 : 1999년 12월
  자료원 : 중앙일보
  제공처 : 중앙일보사

                      - 정상인보다 13년 짧아 -

    밤에 제대로 잠을 자지 않고 일을 하게 되면 수명이 단축된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최신호가 보도했다.

    이 잡지는 '잠 없는 사회'라는 제목의 커버 스토리에서 "수백만년에 걸친 진화
  과정에서 형성된 '체내 시계'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야간근무는 필연적으로 건강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한다"고 경고했다.

    이 잡지는 독일수면의학협회 통계를 인용, "야간 교대근무자의 80%가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일반 근무자의 신경장애 비율은 25%인 반면 교대근무자는
  60-70%에 이른다"고 전했다.

    야근은 신경증상은 물론 장기에도 이상을 가져와 위궤양·고혈압·심근경색 등을
  흔히 유발하며 이런 질병으로 인해 결국 수명도 짧아진다.  대체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공무원·성직자·교사 등의 평균수명은 78세인 반면 교대근무를 하는 근로자의
  평균수명은 65세에 그치고 있다.

    이 잡지는 교대근무는 사회적 장애로도 이어져 야근을 자주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생활시간대가 달라 교류의 기회를 상실할 뿐만 아니라 대회 능력도 감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같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24시간 가동되는 공장이 늘어나고 24시간 서비스
  체제가 확산됨에 따라 교대근무자 비율이 95년에는 13%였으나 98년에는 18%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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