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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Y2K'D-100일] 외국의 경우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긴급진단-'Y2K'D-100일] 외국의 경우
  일  자 : 1999년 09월
  자료원 : 중앙일보
  제공처 : 중앙일보사

    지구촌 대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는 Y2K에 세계 각국도 잇따라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특히 유엔은 산하기관인 '국제Y2K협력센터'를 통해 각국의 지역·
  산업별 Y2K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Y2K로 인한 피해가 한 나라나 특정 지역만의
  문제로 그치는 게 아니라 금융·통신·항공 등을 통해 지구촌 전체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서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미국이다. 미국은 지금까지
  모두 80억5천만달러를 들여 주요 컴퓨터의 Y2K 점검·수리를 완료했거나 연말
  이전에 마무리할 생각이다.

    지난해 2월부터 활동한 '대통령 밀레니엄 전환위원회'의 최근 보고서는 연방정부
  의 주요 컴퓨터 시스템 중 93%가 수리와 교체 등을 통해 Y2K를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밝혔다.연방정부 24개 부처 중 14개 부처가 지난 5월말 이미 Y2K대책을
  완료했으며,국방부 등 나머지 10개 부처도 12월 이전에 정비를 마친다는 것.

    유럽에서는 영국이 Y2K에 가장 적극 나서고 있다.영국은 Y2K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잡고 기업·기관들을 독려하기위해 통상산업부내에 '액션 2000 위원회'라는
  기구를 신설했다.이 위원회는 대기업의 최고경영자·정보기술 부문 관리자들과
  협의를 하면서 광범위한 조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영국은 또 정보교환을 위해 중앙컴퓨터통신처(CCTA) 산하에 밀레니엄 '시한폭탄
  회의그룹(MBDG)'를 구성,2만명의 컴퓨터프로그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모범국.일본 정부의 '고도정보통신사회추진본부'가 지난
  6월 말 분야별로 일제히 컴퓨터 프로그램 수정과 모의테스트를 실시했다.
  전력·은행·항공 등 기 간부문이 특히 집중적인 점검을 받아 안전성이 확인됐다.

    일본은행은 연말께 대규모 예금인출사태가 있을지 모른다고 가정,약 40조엔에
  이르는 긴급 자금을 준비해 시중은행에 지원키로 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전자업계도 사후 대책차원에서 10만명의 기술자들을 연말연시에 비상 대기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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