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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국,‘뒷좌석 측면 에어백 어린이에 치명적’… 미 당국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미당국,‘뒷좌석 측면 에어백 어린이에 치명적’… 미 당국
  일  자 : 1999년 10월
  자료원 : 한겨레신문
  제공처 : 한겨레신문사

    승용차 문이나 시트에 장착된 사이드(측면) 에어백이 충돌사고시 팽창하면서
  에어백에 너무 가까이 앉아 있는 어린이들을 숨지게 하거나 중상을 입힐 수
  있다고 미국 연방규제위원회가 14일 소비자 권고를 통해 경고했다.

   미 연방고속도로 안전국(NHTSA)도 모든 자동차 제조업자들에게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작동 중단 상태로 장착해 운전자가 어린이에 대한 위험 경고를 인지한
  뒤 희망할 경우 작동스위치를 켤 수 있도록 할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안전국 관리들은 NHTSA의 실험결과와 제조업자들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사이드에어백 팽창압력은 문이나 창문 근처에 앉아 있거나 창문에 기댄 어린이를
  숨지게 하거나 중상을 입히는 데 충분한 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90년 이후 자동차 전면 에어백은 최소한 145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보도됐으나 사이드 에어백으로 인해 사망자나 중상자가 났다는 보고는 아직까지
  없다. 안전국 관리들은 여러 해 동안 12세 이하의 아이들을 전면 에어백 충돌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뒷좌석에 앉힐 것을 권장해 왔기 때문에 특히 뒷좌석의
  사이드 에어백에 대해 주의를 집중하고 있다.

   NHTSA의 리카르도 마르티네즈 국장은 올 연말까지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어린이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검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NHTSA는 어린이를 어린이용 고정좌석에 앉히거나 안전벨트를 매도록 했을 때
  어떤 효과가 있는지 검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롤스-로이스는 일부 모델에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제너럴 모터스, 포드, 도요타, 혼다,
  폴크스바겐의 일부 차종도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기본, 혹은 선택
  사양으로 삼고 있다.

   올해 초 BMW는 뒷좌석 에어백을 작동 중단 상태로 놓고 중개상에 넘기기 시작
  했으며 BMW와 아우디는 안전카드와 차량 안내서에 사이드 에어백에 대한 경고문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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