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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서 기상이변 피해 잇따라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세계 곳곳서 기상이변 피해 잇따라
  일  자 : 1999년 08월
  자료원 : 중앙일보
  제공처 : 중앙일보사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지난 달 이후 폭염과 홍수 등의 자연
  재해가 속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잇따르고있다.

    최근 2주 동안 미국 중부 및 동북부 지역에 몰아친 불볕더위로 미국에서는
  최소 19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희생자 수는 곧 2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별 사망자 수는 일리노이 80명, 미주리 44명, 위스콘신 13명 등이며 시카고
  에서만도 52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이와 관련 2일 가뭄 및 기타 긴급상황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번 폭염으로 인해 농민과 목장주들이 ‘큰 곤란’에 처하게
  됐다며 “지방정부 및 개인 기관들과 함께 농민들에게 물공급과 보상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달 이후 유럽 지역에도 폭염이 엄습해 터키에서만 10여명이 숨지고
  독일과 프랑스 등지에서는 각종 화재 및 오존 오염 사고 등이 잇따랐다.

    터키에서는 지난달 초부터 몰아친 40℃ 이상의 무더위로 최소 10며명이 숨졌으며,
  독일에도 지난주 열파(열파)가 몰려오며 화재가 잇따라 100㏊ 이상의 농지가 불탄
  것으로 집계됐다.

    프랑스에서도 2일(현지시간) 파리와 리옹, 마르세유 등 지방의 오존 농도가
  ㎥당 180㎍ 까지 치솟는 바람에 시민들이 외출과 차량통행에 지장을 받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와 반대로 이란에서는 지난주 북부지방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 34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됐다고 이란 관영 IRNA 통신이 보도했다.

    북부 카스피해 부근 지방을 강타한 이번 수해는 또 100명 이상의 부상자를
  냈으며 재산피해 규모도 모두 1천5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워싱턴.파리.테헤란 AFP.AP.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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