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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운전중 핸드폰 사용 불법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미국] 운전중 핸드폰 사용 불법
  일  자 : 1999년 07월
  자료원 : 한겨레신문
  제공처 : 한겨레신문사

    운전을 하면서 핸드폰을 사용하다 사고가 자주 발생하자 운전중 핸드폰 사용을
  법적으로 금지한 도시가 미국서 처음 등장했다.
  오하이오주 브루클린 시는 최근 운전중 핸드폰 사용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이를
  어기는 사람들에게 벌금으로 100달러, 소송비용 45 달러 등 모두 145달러를 부과
  하기로 했다. <뉴욕타임스>는 3일 세계 최초로 운전중 핸드폰 사용을 불법으로
  규정한 브루클린 시 얘기를 전했다.

    인구 1만1000명의 브루클린 시는 이미 지난 66년에 최초로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법으로 규정하여 유명하다. 52년동안 브루클린 시장을 지내온 존 코인(82)은 자동차
  없이도 살았고 핸드폰 없이도 살았는데, 그 두가지를 한꺼번에 모두 하겠다니“뭔가
  좀 잘못됐다”고 했다. 그는 운전을 하면서 립스틱을 바르거나, 핸드폰 사용하는
  것이 몹시도 못마땅한 듯 “립스틱을 바르거나, 전화를 하고싶으면 차를 세워 놓고
  그 짓을 하라”고 말했다.

    브루클린 시는 현재 운전중 핸드폰 사용금지법을 과도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직은 위반자에게 벌금을 물게 하지 않고, 우선은 시민들에게 이 법의 내용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핸드폰협회는 분명한 반대입장을 밝혔다.
  톰 휠러 협회장은 중요한 것은 운전자의 판단력일 뿐, 핸드폰이나 그밖의 `신경을
  어지럽게 하는 것들'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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