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분리기를 이용한 세포독성약품 조제방법에 대한 연구
일 자 : 1999년 06월
자료원 : 영국 보건안전청(HSE)
<분리기를 이용한 세포독성약품 조제방법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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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5 영국 보건안전청(HSE) -
○ HSE는 병원내 약국에서 세포독성약품(cytotoxic drugs) 조제시의 폭로
에 대한 조사·연구를 시작하였다고 99년 5월 발표하였음
※ 세포독성약품은 암환자에게 항암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들 중 몇몇 약품은
그 자체가 암을 유발할 수 있어 조제시 주의가 요구되며 또한, 면역체계가 약
한 환자의 감염예방을 위해 이들 세포독성약품들이 미생물에 의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됨
- HSE 산하 보건안전연구원(HSL)은 각 병원의 공기, 조제실내 공기
및 분리기 내부에서의 세포독성약품의 농도 측정을 실시하였으며 또
한, 병원 근무자가 이러한 약품에 노출되어 왔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소변검사도 할 예정임
- 이 연구는 병원내 약국에서의 분리기 사용실태를 조사하기 위한
HSE와 약물관리협회(MCA)의 광범위한 공동연구의 일부로서 병원
내 약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3종의 세포독성약품의 폭로 정도
를 측정하기 위하여 양압분리기(Positive Pressure Isolator)와 음압
분리기(Negative Pressure Isolator)를 각각사용하는 병원을 비교·
조사하는 연구 프로젝트임.
○ 양압분리기 사용 병원에서는 약사가 세포독성약품에 노출되지 않도록
분리기의 누출방지에 보다 많은 주의가 요구되며,
- 음압분리기 사용 병원에서는 조제시 약품이 미생물에 의해 오염되지
않도록 내부유입(inward leaks)을 방지하는데 보다 많은 주의가 요구됨.
- HSE 산업위생부 Martin Stear는 병원에서 2종의 분리기를 모두 사
용하고 있기 때문에 HSE는 암환자가 적절히 치료받도록 하는 동시
에 위험으로부터 약사도 보호하여야 한다 고 말하였으며, MCA의
Andrew Bill은 공동연구의 목적은 분리기를 사용한 세포독성약품
조제에 관한 공통된 방침을 확립하기 위한 것 이라고 하였음
○ 동 연구는 올 8월말까지 완료하기로 계획되어 있으며 현재로서는 그
누구도 양압분리기와 음압분리기 중 어느 것이 더 적합한 지 말할 수
는 없으나 어느 분리기를 사용하든 사용 분리기에 따른 상당한 주의
가 요구됨
- 즉, 음압분리기의 경우는 원인 미상의 내부유입으로 인해 분리기에
흡입되는 공기의 질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양압분리기의 경우는 주
사액의 분사나 엎지름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함.
- 또한, 두 분리기 시스템 모두 조기누출탐지 방법을 확보하여야 할 필
요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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