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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도쿄 환경회의】 환경악화 - 재해 국제공조 촉?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99 도쿄 환경회의】 환경악화 - 재해 국제공조 촉?
  일  자 : 1999년 06월
  자료원 : 조선일보
  제공처 : 조선일보사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일본의 정-재-학계인사로 구성된 지구환경행동
  (GEA)이 유엔환경계획(UNEP)의 후원을 받아 도쿄에서 개최한 【지구 공유재산 세계
  환경회의 99】(WCGC)가 5일 범지구적인 환경보호 운동을 촉구하는 【도쿄 선언】을
  채택한 뒤 폐막했다.

    오는 2002년 제2차 환경과 개발에 관한 유엔회의(일명 지구 정상회담)를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서 각국의 환경운동 전문가들은 환경 문제를 종합적이고 세계적인
  규모로 다루는 국제 기관의 창설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도쿄 선언은
  “기후 변화와 삼림 남벌에 의한 사막화 등에 따른 환경 악화와 삼림 화재 등
  환경 재해는 개별 조약을 통해국가 단위로 접근할 경우 대응이 불충분할 수 있다”
  면서 국제 사회의 종합적이고 광범위한 대처를 촉구했다.

    선언문은 또 개별 국가의 관할권 밖인 대기와 우주, 바다를 인류의 공유재산으로
  공동 관리하기 위해 유엔 신탁통치 이사회에 대신할 수 있는 【지구 공유재산
  위원회】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정부개발원조(ODA) 감소 등에 따른 환경운동
  자금 부족 대책으로 인터넷 전용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의 개인 및 기업 등으로부터
  기부금을 접수하자는 지구 환경기금구상 등의 아이디어도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선언문은 도시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각국 당국자들에게
  ▲강에 인접한 복수의 국가들이 수자원을 지속적으로 공동 관리할 수 있도록
  국경을 초월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 ▲도시 계획을 수립할 때 대기 및 수질
  오염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것 ▲자동차가 대기 오염을 악화시킨다는
  점을 인정하고 대체 운송 수단을 마련할 것 등을 촉구했다.

    지난 3일부터 열렸던 이번 세계 환경 회의에는 가이후 전 일본 총리를 비롯,
  각국의 비정부기구(NGO) 환경 운동가들이 참석했으며, 오부치게이조 일본총리,
  나루히토 왕세자와 오와다 마사코 왕세자비 등도 참석해 토론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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