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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 지구상 재해 극심…국제적십자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향후 10년 지구상 재해 극심…국제적십자
  일  자 : 1999년 06월
  자료원 : 경향신문
  제공처 : 경향신문사

    앞으로 10년동안 전세계가 엄청난 「초대형  재난」들을 겪게 될 것이라고 국제
  적십자사가 전망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26일 적십자사가 발표한 자연재해에 관한 올해보고서를
  인용, 기후 변화와 인구 급증, 환경 파괴로 인해 갈수록 자연재해가 늘어날 것이라
  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또한 지난해가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면에서 사상 최악의 해였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6만명이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었는데 이중 절반이
  아시아 주민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방글라데시, 네팔을 휩쓴 홍수,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지진의
  피해가 심각했다. 또한 허리케인 「미치」로  인해 온두라스와 니카라과에서 1만명
  이 사망했다.

    보고서는 앞으로 수년간 지구 온난화, 산림 벌채, 동식물 서식지 감소등으로
  자연재해의 피해가 확대될 것이며 이같은 현상은 경제 수준이 낮은지역에서 더욱
  심각할 것으로 내다봤다.

    적십자사는 재난 예방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중국이 지난 20년에 걸쳐 홍수
  조절을 위해 200억프랑을 투자한 결과 지난해 홍수 피해를 줄였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노력이 없었을 경우 지난해 홍수 피해는  700억프랑이 더 늘어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적십자사는 러시아에서 처럼 『사회적 재난』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적 변화와 정치 체제의 급격한 변동의 결과로 러시아 어린이들의 40%가 빈곤
  의 희생이 되고 있으며 어린이 100만명이 집없이 지내고 있다고 적십자사는 전했다.

    또한 극동지역과 독립국가연합(CIS) 북부 지역의 경우 매 25분마다 한명씩 폐결핵
  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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