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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 실혈관질환·암 2020년 전체질병 73%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세계보건] 실혈관질환·암 2020년 전체질병 73%
  일  자 : 1999년 05월
  자료원 : 한겨레신문
  제공처 : 한겨레신문사

    인구의 노령화, 운동부족, 알코올과 담배과용 등으로 암과 같은 비전염성 질환이
  향후 20년내에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11일 밝혔다.

    보건기구는 이날 발표한 122쪽 분량의 연례 보고서에서 심혈관질환과 암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발생한 질병의 43%를 차지했으며 이 비율은 2020년까지 73%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사망률 1위인 심장병은 전세계에서 738만명(13.7%)이
  발병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발작과 급성 호흡기 질환이 510만명, 345만명을
  각각 기록해 심장병에 이어 2, 3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보고서는 특히 개발 도상국에서 이같은 질병의 발생률이 급격하게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지난해 인도에서는 450만명이 이들 질병으로 숨졌으나 2020년에는 이
  숫자의 두배에 가까운 800만명 이 사망할 것으로 점쳤다. 지난해 비전염성 질환은
  고소득 국가에서는 질병의 81%를 점했으나 개발 도상국에서는 39%에 그쳤다.
  그러나 개발 도상국의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전염성 질병이 감소함에 따라 격차는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보건기구는 에이즈가 지난해 결핵을 추월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염성을 보였고, 최소한 228만명이 이로 인해 숨져 치사율은 4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아프리카의 경우는 말라리아를 제치고 제1의 사망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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