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유리 혈액채취용기 파열로 인한 상해 또는 감염사고 예방을
일 자 : 1999년 04월
자료원 : OSHA,NIOSH,FDA
유리 혈액채취용기 파열로 인한 상해 또는 감염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자문회의 개최
- '99. 2 미국 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 산업안전보건청(OSHA),
식품의약청(FDA)
○ 미국 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 산업안전보건청(OSHA), 식품의약청
(FDA)은 '99. 2. 22 합동안전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유리혈액채취용기
(glass capillary tubes) 파열로 인한 상해 또는 감염사고로부터 보건기관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함.
※ 유리 혈액채취용기(glass capillary tubes)는 혈액을 채취할 때 쓰이는 유리관
으로 병원, 구급차, 헌혈기관, 혈액검사소 등 다양한 보건기관에서 사용됨.
○ OSHA에 의하면 미국에서 한 해 약 2,800건의 유리혈액채취용기 파열
사고가 발생하는데
- 혈액밀봉을 위해 혈액채취용기를 퍼티(putty, 탄력성이 높은 고무성분)에
밀어넣거나 혈액의 원심분리시에 주로 사고가 발생함.
- 문제의 심각성은 채취용기 파열시 유리파편에 의해 다친 상처를 통해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B형 또는 C형 간염 등에 감염되는 사고
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임.
- 대표적인 피해사례로는 혈액채취용기가 파열되면서 작업중이던 내과
의사가 HIV에 감염, AIDS(후천성 면역결핍증)에 걸려 사망한 사고임.
- 금번 합동안전자문회의에서는 이와같은 사고예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혈액채취방법을 제안함.
·유리가 아닌 다른 소재의 혈액채취용기 사용
·찢겨지지 않는 필름으로 감싼 혈액채취용기 사용
·사람이 직접 손으로 혈액채취용기의 한쪽을 잡고 퍼티에 밀어넣는 밀봉
방식이 아닌 다른 방법 사용
·원심분리를 하지 않아도 혈액을 검사할 수 있는 방법 이용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