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국 노조의 청각장애 예방 노력을 정부에서 적극 환영
일 자 : 1999년 04월
자료원 : 영국 보건안전청(HSE)
□ 영국 노조의 청각장애 예방 노력을 정부에서 적극 환영
- 99. 4. 영국 보건안전청(HSE)
○ 영국 노동조합연맹(TUC)은 왕립청각장애인협회와 함께 작업장의 과도한
소음이 일으킬 수 있는 청각장애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하고 향후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로부터 작업장의 소음실태에 대한 정보
와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발표함.
- 이와 관련하여 HSE 청장 Jenny Bacon은 사업장 소음에 관한 규칙
이 제정·시행된 지 10년이 지났고 1995년 5월 시작한 「좋은 건강은
좋은 사업」(Good Health is Good Business) 캠페인 초기부터 소음
을 3대 주요과제중 하나로 다루었지만 아직도 사업장의 소음이 건강
유해요인으로 남아 있다 고 지적하고 금번 영국 노동조합연맹의 활동
을 적극 환영하고 지지하였음.
○ HSE에 따르면 현재 영국에는 약 130만명의 근로자가 청각장애를 일
으킬 수 있는 수준의 소음에 노출되어 있으며 17만명이 소음성 난청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함.
- 「사업장 소음에 관한 규칙」(Noise at Work Regulation 1989)에 따르
면 모든 사업주는 당해 사업장의 근로자가 세가지 수준의 소음에 노출
되지 않도록 소음저감 대책을 수립·실시하여야 하며 근로자에게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청력보호구를 무료로 제공하여야 함
·(8시간 가중) 평균 소음노출기준 : 85 dB(A), 90 dB(A)
·충격소음기준 (peak action level) : 140 d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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