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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젠베르크, "'99년 12월 31일 공휴일로 지정해야"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두이젠베르크, "'99년 12월 31일 공휴일로 지정해야"
  일  자 : 1999년 03월
  제공처 : 한국일보사(99/03/17)

    유럽중앙은행(ECB)은 15일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컴퓨터의 2000년도 인식
  오류 문제인 밀레니엄버그(Y2K)로 인한 금융체제 혼란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오는
  12월 31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빔 두이젠베르크 ECB 총재는 EU 의장국인 독일 정부에 보낸 서한에서 ECB와
  유로화 참여 11개국 중앙은행들로 구성된 유럽중앙은행체제(ESCB)는 Y2K로 인한
  문제에 완벽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날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이젠베르크 총재는 ESCB가 문을 닫게 되면 중앙은행을 통한 국가간 대금
  결제가 중단되기 때문에 EU 회원국들이 이날을 공휴일로 선포해 영업상의 혼란을
  막아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금요일인 12월 31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3일간의 주말 휴가 기간동안 Y2K에
  대비한 문제점을 최종 점검한 다음 2000년 1월 3일 모든 금융기관들이 정상 영업을
  개시하게 된다.

    한편 미국의 항공기 제작업체인 보잉은 15일 Y2K가 보잉기의 안전과 서비스망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허파커 보잉 고객서비스 책임자는 도쿄(東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Y2K는 일부 기기에서 사소한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지만 전체 서비스에는 지장을
  주지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Y2K 문제에 대비한 점검 작업이 오는 6월에 완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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