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OSHA, 조선업근로자 안전교육에 6억원 보조
일 자 : 1999년 02월
제공처 : 미국산업안전보건청
OSHA, 조선업근로자 안전교육에 6억원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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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HA는 조선업에 종사하는 사업주 및 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위해 $500,000(약 6억원)을 보조하겠다고 밝힘.
- 보조방식은 비영리기관중 조선업근로자(및 사업주) 산업안전보건교육
시행기관을 공모, 가장 적합한 기관을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임.
·선정된 교육시행기관은 적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뿐만아니라 교육대상자
모집, 교육효과 분석 등을 모두 수행하여야 함.
·OSHA는 용접, 화재, 호흡기질환 등 조선업에 관련된 다양한 위험요소를
다룰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선호한다고 밝힘.
○ 이와 같은 보조사업은 OSHA 보건기준국 위험성평가실장을 지낸 고(故)
Susan Harwood의 이름을 딴 소위「Susan Harwood 교육보조 프로그램」
에 입각한 것으로
- OSHA는 지난 98. 9월 인간공학, 비계작업을 포함한 건설업안전, 식료품
가공업안전, 직장내 폭력, 벌목작업안전, 소규모사업장 안전보건증진
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4,000,000(약 48억원)을 보조한 바 있음.
- 동 산업안전보건 교육보조사업은 기본적으로 다음 세가지에 중점을
두고 있음.
·250인 이하의 중소규모사업장 안전보건개선
·새로운 OSHA기준 교육
·고위험작업의 산업재해감소
○ 금번 조선업근로자 안전교육시에는 밀폐공간작업, 호흡기질환, 용접,
화재, 추락, 크레인안전, 석면·납 제거, 감전사고 등에 중점을 둘 것
이라고 함.
- 미국에서 조선업은 재해다발 5개 업종중의 하나로서 (1997년 한해 사망
18명을 포함, 22,000명 이상의 산업재해 발생) OSHA에서는 조선업
재해감소를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OSHA청장 Charles
N. Jeffress이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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