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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재앙 Y2K…개도국 대응취약 ‘우려’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예고된 재앙 Y2K…개도국 대응취약 ‘우려’
  일  자 : 1999년 02월
  제공처 : 경향신문사(99/02/26)

            -CIA부국장 상원 증언서 경고-

    컴퓨터 2000년도 인식오류 장애인 밀레니엄  버그(Y2K)로 핵발전소와 전략
  미사일시스템의 장애는 물론 한겨울의 정전 등 전세계에 심각한  재난이닥칠
  것이라고 존 고든 미국 중앙정보국(CIA) 부국장이 24일 경고 했다.

    고든 부국장은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석, Y2K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각국의
  정보에 차이가 있어 다른 국가들의 피해 상황을 예상하기  힘들지만 러시아의 경우
  위기 대응 수준이 미국에 크게 뒤진다고 증언했다.

    그는 『Y2K 때문에 탄도미사일이 제3국으로 잘못  발사될 위험은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미사일 격납고 등의 온도·습도 조절 장치 오작동과 조기
  경보시스템의 부정확한 정보 제공 등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들은 통신과 전기, 금융시스템 등이 취약해
  Y2K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고든 부국장은 덧붙였다.

    한편 미국은 러시아의 Y2K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컴퓨터 전문가들을 파견할
  것이라고 크렘린이 24일 밝혔다.

    미국 관리들은 Y2K에 따른 러시아의 핵미사일 시스템  안전 문제를 우려해 왔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러시아가 Y2K 대비 소홀로 컴퓨터 시스템이 대재난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서방 국가들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지(紙)는 24일  러시아 핵무기 체계의 한
  축을 이루는 「미사일 공습 예보시스템」에 미국이  참여, 양국이 공동으로 Y2K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특히 컴퓨터가 Y2K에 결정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올해(99년) 9월9일
  이전에 관련 조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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